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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검은꼬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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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갤럭시워치 달리기 거리 차이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일정한속도로 달리기를 하면서 갤럭시워치6에 달리기 기능을 활성화해서 거리를 측정하였는데 30분뒤 달린거리에 오차가 800미터 정도 생겼는데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걸까요? 어느것이 더 정확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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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스카
    오스카

    트레드밀(러닝머신), 야외 러닝, 측정 기기 사이의 오차같은 경우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레드밀과 측정 기기 사이에 오차가 있다면, gps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하고.. 속력의 변화가 주 요인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0분간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30분 내내 같은 속도로 뛰는 것보다 중간에 속도를 자주 바꾸게 되면 (인터벌 훈련을 목적으로 해서이든, 힘들어서 속도를 자주 조정한 것이든) 정확도가 얼마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gps를 통한 거리기록이 아니라 자체 보정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같아요.

    트레드밀이 측정해준 트레드밀 기록, 트레드밀에서 워치로 잰 기록 모두 실제 야외 러닝과 차이가 있겠으나.. 그나마 트레드밀이 재준 트레드밀 기록이 조금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워치는 어떻게 보면 기록을 한 번 번역해 주는거니까요..


    그 외에 기기 이상 등 요인이 많아 몇 줄의 증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겠으나, 속도 변경 이슈가 오차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라서 써봤습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운동 되셔요. 감사합니다 :)

  • 아마도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러닝 관련 어플들이라고 하더라도 GPS 수신이 어떠냐에 따라서 속도나 거리 측정이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특히나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런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갤럭시 워치에 트레밀 운동(러닝머신) 모드가 따로 있을 텐데요..

    그 모드로 한번 활성화해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런닝머신의 경우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경우 우리 몸의 움직임을 통해서 걸음수를 측정해 거리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차가 어느정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런닝머신에서 갤럭시워치 달리기를 하면 당연히 팔을 흔들면 워치가 더 많이 운동한 것으로 나올겁니다. 제가 생각할때 팔의 흔들림에 반응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