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는줄 알고 친구들한테 음성메시지 보내고 노래도 부르고 거실 티비로 애니도 좀 보고 통화했는데 저 큰일난건가요💀

저 집에 혼자 있는줄 알고 친구들한테 음성메시지 보내고 이어폰 안 낀 상태로 친구들이 음성 메시지 보낸것도 들었고 거실 티비로 애니도 보고 컴퓨터로 이어폰 안 끼고 통화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아빠가 집에 계시더라고요 ㅠㅠㅠㅠ 너무 쪽팔리네요 어쩌죠 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친구가 장난으로 소리지르고 야구동영상 소리 따라하는 음성메시지 보냈는데 제가 그걸 실수로 스피커 켜진 상태로 듣기도 했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이불 킥 제대로 나오겠는데, 부모님들은 의외로 자식이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나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시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 •̀ ᴗ •́ )a 조금 민망해도 며칠 지나면 아빠도 까먹으실 테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뻔뻔하게 행동하는 게 최고야 ㅋㅋㅋㅋ

  • 아ㅋㅋㅋㅋ 이건 진짜 그 순간에는 세상에서 제일 쪽팔린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생각보다 아무 일도 아닐 가능성이 커요 😭

    아빠 입장에서는 그냥 “집에 사람이 있네?” 정도로 들었을 수도 있고, 설령 친구들 음성메시지까지 들었다고 해도 그게 친구가 보낸 거라는 걸 알면 굳이 내용까지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친구가 장난으로 소리 지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낸 건 본인이 직접 그런 행동을 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본인 잘못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지금 제일 좋은 방법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예요. 😂

    괜히 “아빠 혹시 아까 들었어? 그거 진짜 내 친구가 장난친 거야!!” 하고 먼저 해명하면 오히려 서로 더 민망해질 수 있어요.

    만약 아빠가 먼저 “아까 뭐 들은 거야?”라고 물어보시면 그냥

    “아 친구가 장난친 거야ㅋㅋㅋ 나 혼자 있는 줄 알고 스피커로 듣다가 이제 알았어.”

    정도로 가볍게 넘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