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전력은 생산과 소비가 거의 실시간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딱 맞춰 발전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전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갑자기 늘거나, 대형 발전소가 고장 나거나,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예상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 상황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발전 여력, 즉, 예비력을 확보해두는 것입니다.
예비력이 부족하면 전력망이 흔들리고, 심한 경우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예비력이 너무 지나치게 많으면 발전설비 유지비용이 증가하므로 적절하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