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더 더울 가능성이 높은 해로 전망됩니다.
이미 봄인데도 낮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전체적인 기온 상승 추세와 해수 온도 상승 등의 영향이 함께 작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여름철에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지고 폭염이 나타나는 날과 밤에도 기온기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역대 최고 수준의 극단적인 폭염이 될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현재로서는 최근 몇 년과 비슷하게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덥고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여 체감 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온도 숫자보다 실제로 느끼는 더위가 더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의 총량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지만 한번에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형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비가 부족하고, 다른지역은 갑작스러운 폭우를 겪는 등 날씨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