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Australopithecus)에 속하는 멸종된 화석 인류의 한 종이다. 아파렌시스(afarensis)라는 종명은 발견지인 아프리카 대륙에서 따와 라틴어로 "아프리카의"라는 뜻으로, 학명은 아프리카의 남쪽 유인원이라는 의미이다. 이명으로는 루시의 종(Lucy's Speices)이 있다.
이 종은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발생하여 신생대 신제3기 플라이오세인 약 390만 년 전에서 290만 년 전까지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주로 오늘날의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지대를 무대 삼아 살았다. 직립 보행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화석이 많다. 또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의 어린 모습 정도의 체격을 하고 있다.
아파렌시스는 현생 인류의 직계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포함하는 사람속에 더욱 가까이 관련되어 있다고 여겨지며, 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의 종과 현존하는 사람속(Homo)의 공통 조상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