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박문수가 사실은 암행어사가 아니었다던데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박문수가 사실은 암행어사가 아니었다던데
그를 주인공으로 한 정의로운 어사 이야기들이
전해지는걸 보면 그는 백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사람 같은데요
박문수는 관리로서 어떤일들을 했나요?
백성들을 위한 일들도 많이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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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문수는 장희빈의 아들 경종 때부터 영조 때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조 때 신임을 받아 판서 및 영의정까지 지냈던 분이죠. 박문수는 영조 때 영남 지방, 호서지방, 함경도 지방으로 어사로써 나간 적이 있습니다. 실록에 의하면 1727년에 영남 별건 어사로 활동한 기록이 나옵니다. 어사란 일종의 특수한 임무를 왕으로부터 부여 받아 그 지역에 파견되어 공개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암행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위장을 하고 몰래 어사직을 하는 사람인데 박문수는 암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즉 암행이란 단어는 박문수에겐 적절한 표현은 아니죠. 박문수 어사는 주로 흉년이 든 지역에 들어가 백성을 구휼하고 부정한 관리들을 소탕하는 작전을 폈으니까요. 암행어사의 대명사하면 왜! 박문수일까요? 아마도 1915년 나온 소설 박문수전(朴文秀傳)
떄문인것 같습니다. 이 책이 출판 된 후에 그것이 계속적인 각색 으로 오늘날까지 구전된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박문수는 어사 활동을 1년 조금 넘게 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