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에 물 30리터를 끓이고 있어요
가마솥에 물을 끓이다 보면 끓기 시작하면서 뚜껑 사이로 수증기가 빠지기 시작하지요.
처음에 30리터를 붓고 끓였는데 일정시간후 열을 중단하고 물이 식었을때 남은 양을 측정해 보니 줄어 들었네요.
빠져 나간 수증기 때문이겠지요.
압력솥 처럼 물이 끓어도 수증기가 빠져 나가지 않는다면 나중 같은 방법으로 물을 측정했을때 30리터 그대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솥은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밀폐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이 끓을 때 발생하는 수증기는 압력솥 내부에 재흡수될 수 있습니다. 재흡수된 수증기는 다시 물로 변하여 압력솥 내부에 유지되므로, 물의 총량이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압력솥은 뚜껑이 밀폐되어 있으므로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내부 압력이 상승합니다. 이로 인해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경우보다 물이 빨리 끓게 되고, 그로 인해 증발 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압력솥에서 물을 끓인 후 일정 시간이 지나고 열을 중단한 후 물이 식었을 때 남은 물의 양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압력솥 내부의 고압 상태로 인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증발이 상대적으로 적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수증기는 압력 솥의 배기구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밀폐된 상태는 아니며, 내부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를 통해 적절한 압력을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압력솥에서도 시간이 지나고 열을 중단한 후 물이 식었을 때 약간의 물이 증발하여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압력솥에서 물의 증발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아니요, 압력솥과 같이 물이 끓어도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경우에도 물의 양은 줄어들 것입니다.
압력솥은 밀폐된 용기로, 뚜껑이 잘 닫혀 있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은 여전히 수증기로 변하며, 이로인해 물의 양은 줄어들겁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 밥솥은 열기를 가하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에너지에 의해서 물이 기체가 되면서 분자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압력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압력 밥솥의 패킹이 잘되어 있어서 밀폐되어 있다는 조건에서 수증기가 세어 나가지 않으면 이론상으로는 같은 양의 물이 있울수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마솥과 압력솥은 물을 끓일 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다루는 방식이 다릅니다. 가마솥은 뚜껑이 덮여 있어 수증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압력솥은 뚜껑이 밀폐되어 있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압력솥에서는 물이 끓어도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물의 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마솥을 끓이면서 내부를 밀봉한다면
수증기가 잘발생해도 내부에서만 순환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론 질량이 동일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솥은 밀폐시킨 뒤 끓이기때문에 수분이 넣은 그대로 대부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증기로 빠져나가는 것이 없다면 물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질량 보존의 법칙이 통용되니까요!
그러나 실제 증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