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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친구들
오리와 친구들

카페 알바 텃세때문에 나가기가 싫어요.

제가 어제 첨으로 알바를 카페에서 시작했는데 오후 알바생때문에 가기가 싫어요 오전분이 알려주신 그대로 화장실 물기바닥청소하고 다른행주로 세면대 닦는데 왜 그렇게 하냐고 혼내시고 하... 진짜 어쩌라는건지 물건도 지가 뒤죽박죽 썪어놓고 나보고 물건 정리하라고 하고 정리하면 아니 물건 위치도 숙지를 못하면 안돼죠 이러고 여기까진 참았죠 근데 계속 제가 어디 청소하러 갈때마다 저한테 다시 한번해보세요 이러고 아니 왜이렇게 느려요? 살림안해보셨어요? 이래서 제가 아직 고딩이라 안해봤는데요? 라고 했더니 지는 고딩때 살림을 차려봤다는 둥..진짜 어쩌하는건지 진짜 온겆 욕이 속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제가 빵종류이런거네 대해 잘몰라요 안먹고 안좋아해서 그런데 제가 빵종류 중에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깐 한숨시면서 이거에요 띡띡 아 그리고 남자화장실도 휴지채우러 갔다오하고 하는데 안에 손님있어서 못들어건다니깐 똑 똑하고 들어가래요 진짜 같은 여자로서 진짜 짜증 나네요 30살 먹고 고딩에게 텃세부리는것도 말도 안나오고 그분 덕분에 오후에 실수투성이라 사장한테 계속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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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처음 일 시작하면 당연히 그렇습니다. 누구나 다 처음 알바 시작하면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걸 이겨내고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있고 아 나 이런 거 못해 그냥 힘들어 안 해 이러고 때려치고 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통 견디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대부분 도망갑니다. 도망가시지 말고 한번 견뎌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같은 알바생이 텃세를 부린다면 카페 사장님에게 말을 먼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회사 사장님께 말을 하고 난후에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 진다면 그만 두는게 좋아요. 대부분 같은 일을 하는 알바생들은 서로 도와 가면 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지금 일하시는 알바 생은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지 않아 보이네요. 알바생한테 말을 하는 것보다 사장님께 말을 하시고 해결이 나지 않을때는 다른 알바 자리를 알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조직을 가도 이런 사람은 꼭 있습니다.

    물론 드러우면 피하는게 가장 좋겠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피하기 보다는 돌파를 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도 하지만 대화로 잘 풀어야 할꺼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다른 알바를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 심적으로 매우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이라는게 원래 그렇습니다. 어느

    일을 하셔도 날 괴롭히는 사람은 반드시

    한 두명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게 직장

    동료든 상사든 손님이든 어느 형태로나

    존재합니다. 일이라는게 원래 혼나면서

    배우게 되는데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괴롭히니 확실히 텃세가 맞습니다. 위 경우

    트집을 잡지 못하도록 오전 근무자에게 많이

    물어보고 업무를 빠르게 숙지하십쇼. 내가 이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트집을 잡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다른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셔서 내 편이 많아 지면 괴롭히는 사람이

    자연스례 딸려나가게 됩니다.(질문자분을 엄청

    괴롭히는데 다른 사람에겐 친절할까요?)그래도

    안된다면 사장님께 이러저러 해서 너무 힘들다고 상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질문자님 말씀 하신 것처럼 지가 어지럽히고 나보고 치우라는 경우도

    정리가 된 것을 어질러 일을 두번하게 만드니

    트롤입니다. 잘 말씀하시면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정리를 해주실겁니다.

    사회는 비정한 곳으로 다른 곳으로 이적하셔도

    똑같습니다. 내 조건에 맞다면 왠만하면 참으시고 일하길 바랍니다. 빨리 일부터 배우세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배울 께 있습니다. 다 경험이 되고 나의 영양분이 될 거에요. 파이팅입니다.

  • ㅠㅠㅠ 일단 마음이 아프실것 같아 위로를 드립니다. 인생이라는게 그런것같아요. 내가 부하직원이면 갑질 견뎌내야 되는게 덕목인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게 저의 마인드를 키워준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건강에 훨씬 이로울꺼에요.저 즈진을 업그레이드 하신다는 생각으로 부딪히는 것도 좋습니다.

  • 제가 보아도 그렇네요,학생이고 30이면 어른이고 사회 선배인데 그것도 첫날 학생이 알바하면 기특해서 열심히 가르쳐 줄수생각은 안하고 나쁘게 말하면 진상어른 이네요.그렇지만 어려운 사회생활 돈받고 배운다 생각하시고 며칠만 참아보세요,열ㄹ심히하면 좋은결과가 있을거에요.

  • 알바가 알바를 그렇게 대한다고요 와우

    그 사람은 나중에 회사 상사 되면 부하직원 어떻게 대할지 안봐도 뻔하네요

    일단 고등학생 신분에 아르바이트 하시는거 너무 멋지고요

    되도록이면 나이 비슷한 알바 있는곳에 가는게 좋아요

    저 사람은 30살인데 벌써 저렇게 꼰대스러워서 심각하네요

  • 카페 알바의 텃세로 인해서 일이 나가기 싫은 사람의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알바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일이라고 하는 것도 쉽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받는 돈이라고 하는 것에 들어있는 가치는 텃세, 횡포, 노동, 시간 등의 다양한 것을 돈으로 치환을 해서 받는 것이 바로 알바입니다. 단순하게 시급이라고 부르니 1시간 존재하는 것으로 돈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을 알고 알바를 하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돈은 그렇게 쉽게 버는 것이 아닙니다.

    알바에서 텃세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하면 알바를 그만하면 됩니다. 이게 가장 정답이고 가장 추천 하는 정답입니다. 다른 일을 찾길 바랍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도 똑같이 텃세가 존재할 것입니다. 일이라고 하는 것은 더 쉽고 편하다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 바로 돈을 버는 사회라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 그만 두세요, 아니 하루만에 어떻게 잘하나요? 말도 안됩니다. 그냥 30대 나이 먹은 분이 그냥 님을 싫어하는거에요,

    뭔가 불만이 있는듯 해요, 그러니 가냥 빨리 다른데 알바 구하세요, 굳이 욕먹으면서 할일도 아닙니다.

    뭐 평생 직장도 아닌데 알바자리인데 스트레스받으면서 할일이 아닌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카페 아르바이트 처음 가서 겪을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선임자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생이고 아르바이트 사회 생활 처음 하면 처음부터 천천히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게 맞는데

    텃세 보다는 성격 자체가 뭔가 삐뚤어져 있는 사람 같습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안 만나는 시간대 바꿔 달라 하든지 그게 안된다면 현 상황을 말씀 드려보고

    그래도 선임자가 안 바뀌면 생계가 걸린 일이 아니면 건강 생각 해서 그만 두는 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나이 먹고서 학생에게 텃세를 부리는것은 어른? 으로써 할 행동은 아닌것 같네요.

    솔직히 말하세요.

    이제 시작하는데 너무 하시는거 아니냐고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배우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격려해 주는게 맞지 않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