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학생때 있던일인데 괴로워요ㅠㅠㅠ

지금은 고등학생이지만 이일이 트라우마로 남아 자퇴했습니다 중학생때 잘 지내던 무리가있었는데 중학교2학년 어느날 무리에서 따당하는 느낌이 들었고

저를피해서 밥을먹는 날들이 2번있어서 다른아이들과

한동안 밥을먹었고 걔네가 저를찾아왔지만 저는 만나지않고 디엠으로 대화했고 따당하는것같다고 말했고 아니다 니가 소극적이어서 그렀다 하고 다시 무리로 돌아가 밥을 먹었지만 계속 느낌이 들어 직접적으로 나 따당하는 느낌이 드는데 같이 어울려줄수있어?라고말하니 b가 a한테 물어보고 라고답했어요그뒤로 그렇게 지내다 걔네가저를불러다

너 아직도 그런 느낌들지?묻고 그럼 무리에서 나가는게 어때? 우리도 불편해라고해서 나왔어요

그뒤로 저 지나갈때마다 안녕 크게 외치고지들끼리웃고 키득거리고 째려보고 어느날 두명하고 한명 더 모르는애 불러 저 앉히고 모르는애한테 너얘 자해하는거 알아?하니까 모르는애가 몰라하고 b한테 c가 얘한테 말 안했어?!이러고…그뒤로도 비슷하게 1번했어요

그렇게 학년이지나 3학년2학기때 4명중 1명은 전학

2명은 제가 말씀드렸어요 사건이 있어서 그래서

쌤이 얘기하고 친구가 얘기하기론 반에 와서 욕하면서 친구한테 얘기하고 그랬대요 그날저녁 동시에 저한테 카톡이와요 미안하다 오해인것같다 근데 너가자꾸 자해얘기해서

우리도힘들었다 사과하라고이런식으로 카톡이 왔어요

마지막 카톡 증거만있고 중학교때 있던 일들증거는없어요ㅠ 그냥 궁금한데 학폭으로 신고가능한가요? 제가피해자인가요?가해자인가요?

아직도 꿈에서 나오고 가끔은 이일로 잠을못자고

사회공포증,우울증으로 병원다니고있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초,중,고. 따돌림 당했기에 질문자님의 마음이

    너무 공감돼요

    증거 있으면 날짜별로 정리하고

    느낌 보다 정말 확실한게 중요해요

    주변 친구들 애기도 들어보고요

    신고는 확실한 증거 좀 모이면 그때 해보는걸 추천드려요지긍 적은걸 보면 질문자님이 그 무리속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어떤 부분이 따돌림을 당했다라는게 안보여요..

    이럼 오해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자해얘긴 안하는게 좋아요..

    저걸 잘못이용할수도 있거든요

    예로들어 지금 적으신것 처럼 상대방은 오해인것 같다

    그러면서 설명하려는 태도는 안보이고 질문자님이 잘못한 방향으로 말을 하잖아요

    저는 저 무리가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확실하게 정말 따돌림을 받는 상황이라면 학폭상담을

    받고 필요한 증거에 대한 도움읗 받아요

  • 일단 정말 힘들었을거같아서 위로의 말을 전해드려요...

    그 상처가 생각보다 쉽게 사라지진 않더라구요 저는 대학생때 왕따 당했었어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로요..

    매일 투명인간 취급+앞에서 대놓고하는 앞담 등등 너무 큰 상처여서 가족한테 말도 못하고, 그냥 하루종일 목매달아 ㅈㅅ하고싶다 생각밖에 안했던거 같아요. 그 뒤로 사람들 많은곳에가면 공황장애같은 증상이 생겼고(지금도 진행중..ㅠ) 가끔 꿈에서도 나오네요.. 근데 이걸 극복할수는 있어요. 이제 저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아요. 즉 친구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 스스로가 소중하다는걸 깨달았거든요.. 저는 그 사람들보다 훨씬 우월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공부도 잘했고, 그 친구들보다 성공했거든요!! 무시가 답이에요! 그런친구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이쁨 받지 못할거고요, 평생 남 탓이나하고 뒷담하는 못된 사람으로 자랄거기 때문에 너무 그쪽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학폭으로 신고가능하냐고 했잖아요 요즘 세상에 증거가없으면 처벌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아쉽게도 카톡으로는 어려울거같고 혹시 같은 고등학교일까요? 그런거 아니면 그냥 학교생활 잘하시고, 걔네 우정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아요 ㅋㅋㅋ 오래간다고하면 끼리끼리죠.. 생각보다 좋은 사람 많고요, 새로운 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어울리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보다 내 자신을 소중해해주세요! 나만큼 날 잘 아는건 없어요.세상은 넓고 넓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을거고, 이상한 헛소문이 걱정될거같아도 나를 좋아해주는사람은 믿지 않을겁니다!!저도 물론 나를 괴롭히던 친구들을 피해서 휴학했지만, 덕분에 좋은 친구들과 인연이 되어 행복한 대학생활을 마무리했어요!! 작성자님도 행복한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 그 일을 겪고도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큰일을 해낸 거예요. 친구들이 여러 번 괴롭힌 것은 질문자님이 소극적이어서 생긴 일이 아니라, 괴롭힌 사람들이 잘못한 일입니다. 선생님이나 주변에서 이유를 질문자님에게 돌리는 말을 들었다면 상처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 장면이 반복해서 떠오르고, 사람을 만나는 일이나 학교생활을 피하게 되거나 잠·식사에 영향이 있다면 혼자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보호자, 믿을 만한 어른, 학교 상담교사에게 지금 상태를 그대로 알려 보세요. 이미 자퇴했더라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청소년상담 1388에서 상담을 연결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내가 약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상처가 일상을 방해할 때 회복을 돕는 방법입니다. 그 아이들을 다시 마주칠까 불안하다면 혼자 만나지 말고 동행할 사람과 귀가·연락 계획을 미리 정해 두세요. 지금의 괴로움이 질문자님의 잘못이라는 생각만큼은 믿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