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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돌고래298
고급스런돌고래29824.03.21

생리전, 생리중에 매스꺼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번 생리때부터 계속 매스껍고 구역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산부인과를 방문했는데 자궁문제는 아니고 호르몬의 문제같다고 해서 피임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계속 매스꺼움과 구역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먹을 수 있는 약이 있나요?

그리고 피임약 먹기 전에는 갈색혈처럼 나와서 생리시작인걸로 판단하여 피임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생리가 안나오는거 같아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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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피임약 복용 후에도 매스꺼움과 구역감이 지속된다면, 호르몬제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에스트로겐 성분은 초기에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이럴 때는 제산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이 증상 완화에 도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약물을 복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증상이 심하다면 산부인과 재진을 통해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게 좋겠어요.

    피임약 복용 중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피임약의 호르몬 작용으로 자궁내막이 안정화되면서 월경혈의 배출이 억제되거든요. 피임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장기간 피임약 복용은 골밀도 감소, 혈전증 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주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받으시면서 의사와 상의 하에 복용 지속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생리 전과 생리 중에 느끼는 매스꺼움과 구역감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의 수치 변화는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로 인해 매스꺼움이나 구역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이러한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모든 개인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몇 번에 걸쳐 작은 식사를 하는 것이 소화를 돕고 매스꺼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소화를 돕고 전반적인 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소화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임약 복용 전 갈색 혈이 나오고 복용 후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피임약이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쳐 생리 주기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는 피임약의 종류, 복용하는 방식, 개인의 호르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몸이 새로운 호르몬 수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생리가 지연되거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