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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현재 직장 사람때문에 너무 지쳐서 이직할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직장 9년차 근무중인데

일도 나름 적성에 맞고 고객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제법 인정도 받는데요

경리 한사람때문에 너무 화나고 지치고 힘들어서 이젠 견디는것도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경리라는 한자리에 30년이 넘게 있으면서 직원들에게 막말하고 하대하고

궁시렁대고 본인이 업무지시나하고 왕노릇하고있으며

그모습을 보면서도 넘어가는 사장이 있으니

고충을 보고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연봉이 좀 깎이더라도 타업종으로 이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정말 진절머리나는 이곳에서 버텨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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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다른 직원들에게 막말하고 하대하는 거라면, 경리하는 그분을 2019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세요.

    회사는 사장도 가만히 있으니 노동부에 신고하시면 될거 같은데, 그렇게 하지 못할 거면 버티시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힘든 상황이네요~이직을 하는편이 좋을것같네요 돈도 중요하지만 그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도 안좋아요~이직 할곳을 찿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녹록치 않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사장이 우유부단하게 직원들 고충을 보고도 넘긴다면, 오롯이 모든 고통은 직원들이 지고 있기에 신중하게 생각을 해볼필요가 있습니다. 그 분이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으면서 수많은 직원에게 마음아프게 했을것 같고 고쳐지지 않는데, 계속 근무를 하신다면 내 할일을 제대로 하면서 그 상사의 말에 꼭 필요한것만 업무적으로 주고 받으면 될것 같습니다.

    내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월급받고 다니는 회사이기에 그에 맞도록 행동을 하면 그 상사의 행동도 줄어들거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솔직한호랑이90입니다.


    얼마나 고충이 많으십니까

    하루에 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야 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 정도로 안하무인이면

    정말 괴롭고 스트레스 받죠..

    지금의 환경이 개선이 안된다면 전 이직을 추천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연봉도 중요하지만 님의 행복과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이 가능하시다면 이직을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같은 직종과 타 직종 모두 알아 보시고 준비를 하시고, 합격을 하신 후에 사표를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힘든건 사람과의 스트레스가 업무 스트레스 보다 안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9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긴합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하지만 그 30년된 경리가 어떤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글로만 봐서는 저도 견디기 힘들 듯합니다. 이직하실 직장을 미리 탐샥해 보시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