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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말똥구리233
배고픈말똥구리23323.10.14

요즘 사람들이랑 있는게 싫은 거 같아요.

제가 학생이라 예민한건지 사춘긴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있으면 제 생각이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저 혼자 하면 제가 원하는데로 통제가 가능해서 계획한 일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고 잘못되면 제 잘못만 있는거라 다시 하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일하려고 하면 제가 생각한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잖아요. 그래서 조금 힘이 드는데 그 정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거나 궁금하지도 않는 이야기, 고민을 듣는데 너무 힘들고 듣기 싫어요. 제 일에 집중이 안되고 방해 받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럴 때 속으로 진짜 화가 나고 또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 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조용하게 저 혼자 있는게 좋은데 그럴 수가 없고 소음들이 듣기 싫은데 결국 소리는 계속 들리니까 그게 너무 스트레스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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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혼자 하는게 편한 타입인것 같군요..

    하지만 사람들을 너무 밀어내면 주위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수가 있습니다.

    적당한 타협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중한호랑나비155입니다. 내향적인 성향이 많이 강하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6

    안녕하세요. 헬리콥터페리카나하늘소821입니다.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게 싫다면 전문직이 되셔야 합니다. 어중간한 전문직이 아닌 의사같은 최상위 전문직이 되면 혼자 원하는대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사춘기때는 민감한 시기라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고립되게 혼자있는 시간이 많으면 좋지 않을수 있으니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요즘시대엔 개인화 성향이 더 강해져서 여러사람이 모이면 틀러블이 자주 발생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사춘기라 예민하기도 하고 성향이 혼자하는것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지금은 혼자하는것이 편하더라도 나중에는 곁에 아무도 안남을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민함을 줄이고 다른 사람을 밀어내는것도 줄여보시기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거 같아요 외적인 사람도 있고 내적인 사람도 있고 님은 좀 더 내적인 사람인 것 같고요 좀 더 내적으로 일하는게 좀 더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