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뒤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남게 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후유증이 미각 손실과 후각 손실 증상입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 중에 앓던 경증 증상들이 장기화되며 후유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 감염에 의해 폐 실질의 손상 등으로 인한 폐 섬유화 등 장기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폐질환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은 비가역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며, 만약 감염증을 심하게 앓지 않았다면 후유증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미각과 후각 상실 등의 경증 후유증이 발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유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충분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이후 남게 된 후유증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유증이 맞다면 경구약 복용 등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며 스스로 호전될 때까지 경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으며, 증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이후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나 무증상이었던 환자군에서도 다음과 같은 후유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숨가쁨, 피곤함, 피로, 권태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 기침, 가슴 또는 복부 통증, 두통, 심계항진, 관절통 또는 근육통, 저림증, 설사, 수면 문제, 발열, 일어설때 현기증, 발진, 감정기복, 후각 또는 미각 변화, 생리 주기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