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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진심감사하는시금치

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친구가 있는데 대화로 어찌 해결할 수 있을지요?

친한 친구 중 한명이 매번 약속 시간에 3~40분 정도 늦어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이해를 했는데 이게 매번 반복되다보니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고 서운해지더라고요. 서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출근 시간은 지킬 수 있으면서 왜 약속 시간은 못 지키는지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친구 사이가 좀 어색해질까봐 걱정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부드럽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친구의 시간 관념을 바꾸긴 어려울 것 같은데, 혹시 약속 시간을 일부러 30분 일찍 알려주는 게 현실적인 대처법일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내 감정을 전달하는 게 맞을까요?

또 만약 솔직히 대화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떤 말로 시작하는 게 상대방이 방어적이 되지 않고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오랜 친구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함박눈속의꽃

    함박눈속의꽃

    친구분께 부드럽게 말씀드리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우리 약속 시간 좀 더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기다리다 보면 서운한 마음도 들고 해서요"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시면

    서로 이해하면서 관계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약속 시간을 반복적으로 넣는 친구들 같은 경우 실제로 만나면 또 나쁜 친구들은 아니지만 계속 의도적으로 약속 시간을 잘 챙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친구 관계를 그냥 그대로 유지하려면 그냥 아무 말을 안 하시고 좋게 말하시는게 좋습니다

  • 회사등의 중요한 업무등에서는 지각도 없이 성실한 사람이지만 친구들끼리의 약속에서는 항상 약속시간에 30~40분씩 늦는 친구때문에 많이 심적으로 힘드신것 같으신데요.

    아무래도 생계가 달려있는 직장과는 달리 질문자님을 포함 여러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편안 존재들이나 보니 약속시간에 늦는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친구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하는건지 인지를 못할것이고 분명 질문자님이 지각하는것에대한 잘못을 이야기하면 친구가되서 그정도도 이해 못해주냐 우리가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이냐 등으로 대처할것이 직접보지 않아도 영상처럼 그려지는데요.

    괜히 말을 꺼내서 오랜친구관계의 우정을 깨기보다 늘상그래왔던것처럼 원래 그런친구구나 생각하시는데 현재의 친구관계를 깨지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질문자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30대이상이시라면 이미 바꾸기에는 많이 늦은시기로 보여집니다.

  • 제 생각에는 친구와 대화할 때 상호 존중과 이해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이제 친구의 특성을 이해하면서도 질문자님의 감정도 분명히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근데 약속시간 30분 일찍 알려주는건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 해결책이 되진 못할 텐데요

    ​솔직한 대화를 시작할 때는 친구를 비난하는 것보다 내 감정을 중심으로 표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내가 기다리면서 느끼는 서운함이나 시간 낭비되는 아쉬움 같은 걸 얘기하면 좋아요

    ​그리고 문제 제기와 함께 해결책도 같이 제안하면 더 효과적인데 먼저 만나거나 약속 시간 조정 같은 걸 함께 고민해보자고 하면 됩니다

    ​아 근데 친구가 방어적으로 나오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대화를 이어가는게 좋겠습니다..!

  • 말씀하신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결국 불편한 말을 하면 상대는 방어적일 수밖에 없어요. 최대한 둥글게 말하거나, 오랜 시간 그렇다면 본인이 맞춰가거나······ 아니면 조금 방어적인 말이 나올 걸 각오하시거나 하셔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