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근우회는 1927년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계열의 여성들이 연대에 의해 조직한 민족유일당입니다. 여성의 차별 폐지, 단결, 권익 향상, 그리고 식민 지배에서 해방을 목표한 독립운동 단체입니다. 하지만 일제의 감시와 탄압, 내부 갈등과 자금난 때문에 1931년 해소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된 '한국 근우회'는 1982년 만들어진 신천지와 정치권을 잇는 여성 단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근우회를 통해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하고, 내부 녹취와 전직 간부 증인을 근거로 위장조직 혹은 외곽 접점처럼 기능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