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개발되기 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한자를 통해 기록했습니다. 한자는 기원전 2세기 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자를 차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해 이두나 구결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이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적는 것입니다. 이두는 한자를 우리말 어순에 맞추어 지배열하고 일부 형식 형태소나 부사 등에 한자를 차용합니다. 대체로 의미부는 한자의 훈을 취하고 형태부는 한자의 음을 취득하여 표기합니다. 구결은 한자를 쓸때 구절 사이에 불티는 한국어 토씨 표시용으로 사용되던 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