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치과

네모네모박사
네모네모박사

사랑니 발치와 관리방법을 알고싶어요

예쁘게 자라도 발치를 꼭 해야하는지

매복은 찢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많이 아플까요?

발치를 굳이 하지않아도 된다면 관리 방법도 좀 자세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이빨은 건드리지 않은 사랑니 기준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바르게 나있고 잇솔질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불편감이 없다면

    빼지 않고 통상적인 잇솔질을 하면서 관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치가 바르지 못하고 관리가 어렵다면 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에 치아가 깨졌다면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고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관리라고 함은 사랑니나 인접치아에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는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한번이라도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우선적으로 권장드립니다. 누워서 나는 사랑니는 수평 매복지치라고 하며 이런경우에는 가능한 발치해야만 사랑니 바로앞에 어금니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이는 큰 수술이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 후 3-4일간으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보다 정확한상태한 파악을위해 빠른 시일내에 치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났다고 하여 모두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르게 나고 구강위생관리도 잘 되는 경우에는 사랑니를 발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매복된 정도에 따라 잇몸을 절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절개하지 않고 치아만 쪼개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 후 통증은 사람에 그 정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많이 아플지를 미리 알 수는 없으나, 세심한 발치를 통해 최대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하고 계십니다.

    관리 방법이 사랑니라고 해서 특별하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치아와 마찬가지로 식후마다 칫솔질을 하고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옆면까지 잘 닦아주고, 하루 1-2회 정도 가글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소한 1년에 1회는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및 검사를 받으면서 관리를 잘 해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충치, 잇몸질환이 있거나, 앞의 치아에 유해한 해를 끼치는 경우, 낭종이 있고 관리가 잘 안되는경우 발치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복치는 잇몸을 절개하여 발치해야합니다. 발치시 많이 아프진 않지만, 마취가 풀리고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관리하는것은,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정확한것은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어금니처럼 정상적으로 맹출될 경우에는 꼭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랑니가 똑바로 맹출하더라도 이를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전문가가 칫솔질을 하더라도 사랑니까지 꼼꼼히 닦는 것이 힘들며 일반인들은 대부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추후에 충치 및 염증 등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치과를 방문하며 사랑니를 발치하라고 권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니 단독으로 충치 및 염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렇게 치아가 손상되는 과정에서 사랑니 앞에 있는 어금니 등을 손상시킬 수 있어 미리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따라서 양치를 제대로 할 수 없을정도로 깊숙히 자리 잡았다면 미리 발치하는 것이 가장 큰 관리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