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식물 중 줄기만 있는 상태에서 땅에 심으면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이 있던데 줄기처럼 생긴 뿌리인 것인가요?
식물 중에 줄기 상태에서도 엄청 오래 살아있거나 심지어 땅에 심으면 뿌리가 나와서 새로운 개체로 성장하는 식물들이 있던데 줄기에서 뿌리가 생겨나는 것인가여? 아니면 줄기 자체가 뿌리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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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줄기만 있는 상태에서 땅에 심어도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식물은 줄기에서 뿌리가 새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식물은 발근성이 강한데, 줄기의 특정 조직(캘러스나 유관속)이 뿌리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가 뿌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줄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는 것입니다. 이는 식물의 재생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다육식물, 포토스, 고무나무 등 일부 식물이 대표적입니다. 이 과정은 식물의 생존과 번식을 돕기 위한 적응의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삽목이라는 방법입니다.
허브류나 일부다육이들이 이런 방법으로 자라는게 가능하고 줄기에서 뿌리가나와 고정됩니다.
단풍나무도 가지를 잘라서 심을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꺽꽂이 또는 삽목이라는 방법인데, 줄기를 심으면 뿌리가나와 자랍니다.
산세베리아나 로즈마리, 민트, 바질같은 허브류들도 이렇게 자랄 수 있습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자라나와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