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말 최악으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못잊겠어요..계속 가슴 답답하고 울고..잊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일단 저의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여지껏 인생을 불법으로만 살아왔고 돈을 쉽게 벌다보니 그만큼 쉽게 썼고 도박을 계속 하다보니 땡전한푼 없이 빛만 있는 그러한 쓰레기 남자입니다. 지금은 지방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여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그 내용을 다 알고 있고요(아는 누나가 다 그 여자한테 얘기해줬음)
여자의 내용은..
애가 두명 딸린 돌싱녀입니다. (이 여자와 친한 아는언니가 저와도 친한대 그사람이 이여자에 대하여 모든얘기를 해줘서 저는 여자의 과거내용 현제내용을 다 알고 있습니다.) 이 여자는 결혼생활중에 제가 아는 남자만 3명이랑
불륜을 한것으로 알고 있고 남편에게 걸리진 않았지만 계속되는 의심행동들로 인해서 이혼을 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자의 외모는 일단 어디가서 이쁘네~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외모이고요. 성격도 무지 좋아서 처음보는 사람들도 다 호감있어하기는 하는데.. 누가봐도 여우짓 하는 그러한 여자입니다.
사귀게 된 계기
여자와 친한 누나가 남자친구(이사람의 저의 지인)와 대판 싸워서 울고불고 하는 와중에 위로해준답시고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그 누나는 동생(여자친구)를 불렀고 저는 그렇게 3명이서 술을 먹었고 먹는 도중에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이가 되었고 그떄부터 그 누나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어떤 얘인지 다 말해주기 시작했는데 그때까지는 저도 큰 마음은 없어서 그냥 즐기자라는 마인드 였습니다. 또한 여자애는 그떄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런것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사귄지 오래 되지 않아서 남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으면 너랑 못만나다 하니~ 여자친구가 헤어졌다고 해서 만남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완젼 빠져들게된 계기
불법일도 이젠 못하겠고 정신차리고 살자라는 마음에 지방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돈이 한푼도 없다보니
여자친구한테 손을 벌리게 되었습니다. 방을 얻어야 하니.. 빌려주더라구요 어찌저찌 하여 이사를 하고
지방에 혼자 있다보니 모든걸 여자친구한테 의지를 하게 되더라구요~ 주말에만 왔다갔다했습니다.
같이 있으면 아무생각도 안들만큼 그 여자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 여자도 정말 잘했고요.... 근데 떨어지면 연락이 잘 안되는경우가 몇번 있었고요 단지 애들 떄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들은 얘기들이 있어서 의심은 놓지를 못했고요~ 몇번 헤어지자고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하니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절 붙잡았고요..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이런 여자가 땡전한푼 없는 나를 왜?? 너무 고맙고 감지덕지 했습니다.ㅠㅠ
사건의 발단
제가 또 실수를 했습니다. 병이 돋은것이지요.. 또 도박을 손댔네요.. 여자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는 생각할 시간좀 가지자면서 잠수를 탔고.. 연락이 안되니 여자친구네 집을 가서 차에다가 gps 를 심어놓고는 이동동선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계속 의심은 들었거든요~ 다른남자가 있는거 같은 의심) 그러다 주말에 애들도 안보고 타 동네에 오랬동안 있는걸 파악하곤 무작정 그 동네에 넘어갔습니다~ 차에서 조심히 기달리고 있는데 너무 목이 마른 나머지 편의점을 걸어가다가 여자친구를 목격!! 다른남자와 손잡고 있는 상황을... 피가 거꾸로 솟는데.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여자친구는 그 남자를 뿌리치고는 저한테 와서는 어떻게 니가 여기 있어? 설마 혹시 아니지?
라는 말을 하였고.. 저는 그냥 그 자리를 돌아섰습니다.. 집에 와서 멍하게 있었고 그때 친한 누나한테 전화를 하여 이런저런 통화를 하다가 모든 내용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실은 초반에 만났던 남자랑 헤어지지 않았다고..
계속 만나고 있으면서 널 만난거라고.. 저는 몇일 지난 후에 전화로 여자친구한테 얘기했습니다. 너 남자친구랑 안헤어졌던거 안다고 하면서.. 두번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울고불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계속 죄책감 들었다고.. 날 만나면서 그남자와는 잠자리조차 하지 않았다고 모든 마음은 너한테 가있었다고 그런말들로 사람을 엄청 흔들더라고요~ 상대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연예 초반때처럼 만남을 이어가기로했습니다~ 시간이 조금더 흘러 어느날 오후 12시까지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별별 생각이 다드는데.. 오후`1시쯤되서 연락이 왔습니다~ 폰을 놓고 출근을 했다고 하는겁니다~ 저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좀 작작하라고..하였고
그때 뚜껑이 열려서 그 남자친구한테 다 얘기 할꺼고 그런짓 하고 나면 너를 잊을수 있겠지 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그 상대 남자는 돈관계가 크게 역여 있다고 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빌려줘서~애들이랑 살집이 없어진다고.. 살려달라고)
이미 뚜껑이 열려서 그 남자한테 다 얘기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는 알고 있더라고요.. 그뒤론 여자친구와의 모든 연락이 끊겻습니다. 절 다 차단을 했고요.. 시간이 더 흘러 사람이 점점더 미치겠더라고요.
무작정 집앞에 가서 친구 핸드폰으로 문자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보자고 그다음 잊어주겠다고..
나왔습니다.. 차안에서 대화를 하는데 표정이 너무 차갑더라고요.. 처음 봤습니다.. 그런얼굴... 대화를 하다 마지막으로 안아달라고 가겠다고 제가 했습니다. 포옹을 하고 집에오는데 그 누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랑 헤어지고 연락 왔는데~ 울먹거린답니다. 그러고 헤어졌다고..(여자친구는 그 누나랑 저랑 통화하는지 절대 모르는상태이고요) 전 그로부터 보름이 지났습니다.. 하루에 잠을 1시간씩 겨우겨우 쪽잠을 자구
계속 그녀가 생각나구 미치겠습니다.. 정말 나쁜 여자인데.. 미치게 그립고 돌아버리겠습니다..
남들은 문제있는 여자랑 남자가 잘맜났네 라고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저도 그 생각을 했으니깐여ㅠㅠ 근데 지금 제가 너무 죽겠습니다.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너무 힘이들고,.. 솔직히 그 여자를 잊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보고싶고 미치겠습니다.. 어떻하면 이 여자를 잊을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진짜 도박하면 저처럼 자존감 낮아지고 이런 루저 인생 살게되니
절대 도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