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아기 봐주실때요~!!!
자주 맡기는건 아니고
친정 부모님이 일하시고 있고 급한 볼일 있을때 몇번 맡기는데 직접 얼굴 뵙고 헤어지진 않고 전화로만 드리거든요
근데 전화할때 뭐라 말씀드리는게 좋을가요?
항상 똑같은 멘트라 민망하기도해서요ㅜㅜ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맡기 때에는 정중하게 직접 뵙고 상황에 대한 부분을 먼저 설명해 드리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을 것 같습니다.
전화상으로 "어머니 저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아이를 맡겨야 할 것 같은데요" 라고 일방적인 통보는 어른에게 부탁하는 예의로서 어긋하는 행동이기 때문 입니다.
만약, 정말 급한 일 이라면 "어머니 저 죄송하지만 아이를 맡겨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없어서 부탁을 드릴려고 합니다. 라고 하면서 상황을 설명해 드리세요.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시댁에 가서 어머니에게 아이를 봐주신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하고 일을 보러 가세요. 급한 볼 일을 보시고 시댁에 가실 때에는 맛있는 음식을 사가지고 들어가서 어머니에게 아이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한 번 더 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번거롭게 직접 가서 부탁 하지 말고 전화로 하시는 것이 좋고 아이를 맡겼다면 볼일을 보시고 아이를 데리려
갈 때 시부모님을 보기 때문에 그때 고맙다고 수고 하셨다고 인사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조그만 한 간식이라도 싸드리면 더 좋아 하십니다
다른 인사는 필요 없고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 적으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하는 것이 좋겠지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벼운 유머를 섞어서 대화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또는 급한 사정을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구요.
그때그때 상황에 봐서 그리고 안써 본 멘트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