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으로 코로 숨 쉬는 게 힘들어요
비염을 어렸을 때부터 끼고 살아서 코로 숨 쉬는 게 힘들어서 인지 입으로 쉬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는데 야외활동이나 운동할 때 남들에 비해서 훨씬 더 힘들어서요.
그리고 입으로 숨을 쉬면 얼굴형도 코로 쉴 때에 비해서 틀어진다는 데 사실일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비염으로 인해 콧물증상이 심한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면서 증상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하실 수 있을 만한 방법은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약국에서 간단하게 기구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코로 숨을 쉬든 입으로 숨을 쉬든 그냥 단순히 환기가 이루어지는 통로가 다른 것일 뿐 두 가지의 유의한 차이는 없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어서 얼굴형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만성비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만성비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급성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하는 감염성 비염입니다.
만성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비감염성의 원인은 알레르기비염, 비강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일단 만성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 치통, 목소리 변형, 기억력 감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며, 교감신경흥분제 계열의 혈관수축제인 수도에페드가 치료약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제는 의학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입으로 숨쉬다보면 얼굴형까지도 변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비인후과 방문하시고 먹는 약이나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함으로써 코막힘을 해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개구호흡을 하면 안면 형태에 변형이 올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비염을 치료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비염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있으시다면 이비인후과 등에 내원하시어 항히스타민제 처방 또는 면역치료 등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입으로 숨을 장기간 쉬실 경우는 하악돌출 등의 구강구조 변화가 야기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오래 지속된다면 얼굴형이 변화될 수도 있습니다. 비염은 원인을 찾고 치료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구강호흡을 하게되면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하는 긴 얼굴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강호흡은 코에서 먼지를 제거하고 찬공기를 데워주며 적절한 습도가 있는 공기를 기관지로 전달하므로 구강호흡에 비해 호흡기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틀어지는 것 보다는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지속되는 경우, 이는 알레르기 비염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서 아데노이드혈 얼굴을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의 경우, 아래턱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이로 인해 목이 좁아
코골이가 심하거나 숨을 쉬는 것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막힘에 대해 이것이
비중격만곡증이 원인인 경우, 보정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코막힘을 줄이기 위해 비염약과
함께 점비액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며 천식이 동반되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