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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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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둘째가 와서 말을 거는데 어떻게?

첫째딸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둘째딸이 와서 저에게 말을 겁니다.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듯이요.

이런경우 중간에 첫째아이와 말을 그만하고 둘째의 말을 들어주어여 할지, 아님 둘째에게 언니하고 말을 하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해야할지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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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첫째 딸과 이야기를 할 때 둘째가 와서 말을 걸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둘째의 행동을 보면

    관심 경쟁, 감정 표현 방식의 미숙함, 자기 존재 확인 등의 이유일 수 있습니다.

    첫째와의 대화는 마무리 후 둘째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언니랑 이야기 중이야. 잠깐만 기다려줘'

    둘째에게 기다리는 연습을 시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개별 시간'을 줍니다.

    (첫째와 단둘이, 둘째와 단둘이 있는시간)

    형제 자매간 존중을 가르칩니다.

    '언니가 이야기할 때는 기다려주는게 예의야. 너도 이야기할 땐 언니가 기다려 줄거야'라고 말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딸 아이와 대화 중 둘째 아이가 말을 거는 이유는

    자기도 대화에 끼고 싶다 라는 부분이 크구요.

    또 언니에게 관심을 주듯 자기에게도 관심을 보여달라는 무언의 감정을 전달함이 큽니다.

    우선은 다 함께 해도 되는 대화의 주제가 적절하면 첫째, 둘째 모두 앉히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첫째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이야기 라면 둘째 아이에게 너와 할 이야기가 있고, 언니와 이야기를 할

    내용이 있다 라는 것에 대한 부분을 둘째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첫째딸과 일상적인 대화 중 관심받고 대화에 끼고 싶은 둘째딸이 말을 걸면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받아주면 좋을듯합니다. 그러나 첫째딸과 상담이나 진중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둘째딸에게 '언니와 진중한 대화중이니 잠시후에 이야기해도 될까?'라고 말해 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첫째딸과 대화가 끝난 후 둘째딸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시고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는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럴 때에는 첫째와의 대화를 존중하면서도, 둘째의 감정도 인정해 주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지금 언니랑 이야기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곧 너랑도 이야기할게."처럼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다림을 배우게 하면서, 무시당하는 느낌을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둘째와도 꼭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가 끼어들때는 균형있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와의 대화는 존중해주되 둘째의 마음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지금 언니랑 이야기중이야, 네 이야기도 곧 들어줄게'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면 둘째는 기다림을 배우고 첫째는 존중받는 경험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