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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책임감있는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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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치 피검사 전에 음주해도 괜찮은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1

갑상선 수술 이후 주기적으로 피검사와 진료를 받고있는데 피검사 전 날 불가피하게 술을 먹었습니다...

금식 8시간은 지키긴 했는데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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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갑상선 수치와 관련한 피검사는 갑상선 호르몬 및 관련 지표를 측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검사 전에 음주를 했다면 이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주는 직접적인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음주로 인해 수면 패턴이 바뀌거나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간 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고, 간은 갑상선 호르몬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간 수치가 함께 검사된다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금식 8시간을 지켰고, 갑상선 검사를 위해 정해진 조건에 맞췄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피검사 전날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왔을 때 의사에게 음주 사실을 알리면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알코올은 혈액 내 여러 성분(혈당, 지질, 간효소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검사 전날 또는 금식 기간 동안 섭취하면 검사 결과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T3, T4, TSH) 검사는 보통 금식이 필수는 아니지만, 알코올을 장기간 또는 과량 섭취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 또는 소량의 음주는 검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