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익이라고 선배들이 무시하고 놀려요
제가 1,2년 선배들 보다 빨리 군대를 들어가서 공익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저희 선배들은 아직 훈련소조차 안 갔는데 계속 저한테 공익은 사람취급 군인취급 하면 안된다고 꿀 빤다고 민간인이라고 ㅠㅠㅠ 너무 속상해요 말대꾸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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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갈수록화창한순댓국입니다.
선배들이 공익이라고 무시하고 놀리는 거는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현역은 군대 가야 되니까요.
다음부터는 무시하세요
공익이라고 놀리는 사람에게 말해주세요. 왜 힘들게 군대가냐구요. 다들 사정이 있는 건데 그걸 왜 놀릴까요? 군대를 가는 것은 존경받아야 마땅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치 감투처럼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에게 으스대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군대를 간다는 이유만으로 공격하고 놀린다면 힘들게 다녀와서 좋겠다고 말해주면 됩니다.
선배라는 게 어디의 선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사회복무 여부는 말하지 않는 게 좋아요. 당연히 무시당할 일이 아님에도 여전히 사회적인 시선이 (특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의 시선이) 좋지 않아서요.
그럴수 있죠 근데 어려서 그래요. 님도 어리시지만 선배들도 나이 많은게아니고 님보다 기껏해야 몇살많은 사람들이거든요 나중엔 아무 부질없다고 느낄겁니다. 죄스런맘도있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