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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매미177
청초한매미17723.03.13

비트코인은 어떤 업체가 관리를 하나요?

비트코인 창시자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만 알려져 있지, 누가 만들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진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든 사람이 명확하지 않은데, 비트코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주체가 있기는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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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중앙 기관 없이 P2P 네트워크로 운영됩니다. 이 말은 즉, 비트코인을 발행하거나 관리하는 중앙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신,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트랜잭션 검증과 블록 생성에 참여하고,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네트워크 전체에 블록체인이 공유되어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분산적인 자율권한 분산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관리 주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특징이 탈중앙화 인데요. 탈중앙화라는 것은 비트코인을 관리할 주체가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는 P2P기반으로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또한 공개 키 암호 방식으로 계정간 거래가 이루어지며 거래 기록이 다 남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분산 시스템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중앙 관리 기관이나 주체가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래 내역을 공개적으로 기록하며, 모든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거래를 검증하고,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생성되고 관리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분산된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되며, 어떠한 중앙 관리 기관이나 주체도 없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개발자들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들이 네트워크의 유지 보수와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보안 취약점 해결 등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주체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경우에는 어느 업체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닌 각 코인을 거래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내역을 보여주며 이를 서로 연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되도록 만들어졌기때문에 관리 주체가 없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그룹이 누구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게 만들었고,

    채굴한 이후에는 개인지갑을 통해 P2P(개인 대 개인간 거래)로 거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이중지불의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비트코인의 지불 인증은 탈중앙화된 장부(데이터 분산하는 블록체인 방식)에 기록되기 때문에, 이중지불의 가능성이 거의 없고,

    이미 전송된 비트코인을 되돌릴 수 있는 중앙화된 주체(관리자)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직 P2P로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 이 두 사람만 관계될 뿐이죠.

    질문자님이 '비트코인 관리 주체'를 생각하는 근거는 아마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거래소때문일텐데요.

    놀랍게도, 거래소 비트코인 지갑은 개인지갑이 아니라, 거래소지갑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래소는 중앙화되어 있고, 거래소가 개인의 소유를 인정하는 것일뿐, 실제 거래소 비트코인 소유자는 거래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거래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전송오류는 거래소가 어느 정도 책임져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갑 자체가 거래소 소유이기때문이죠.

    그러나 비트코인을 개인지갑에서 개인지갑으로 전송한 경우에는 전송자와 받은 자 딱 두 사람 외에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심각한 문제를 가진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비트코인은 전적으로 채굴자와 소유자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책임을 거래소에 물을 수 있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비트 코인을 관리하는 회사나 개인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똑같은 장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거래를 하고자 할 때는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네트워크상에서 공표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A가 B에게 비트코인 5개를 준다고 하면 모든 참여자가 동시에 자신의 장부를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이 장부를 볼 수 있구요. 물론 이 장부를 직접 관리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부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파워 유저(power user)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을 사용하려면 은행과 마찬가지로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해당 계좌번호는 ‘수학적’으로 생성됩니다. 해당 계좌번호에 연결된 프라이빗 키(private key)는 비트코인 지갑(wallet)에 보관됩니다. 그리고 수학 함수가 이 프라이빗 키와 연결해 거래가 생길 때마다 돈을 보내는 사람의 사인, 그리고 돈을 받는 사람을 확인하기 위한 암호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해서 누가 얼마의 돈을 누구에게 보내는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위험이 존재 합니다. 국가로부터 인정 받은 공인 화폐가 아니기에 언제 그 화폐 가치를 잃어 버려도 누구에게 따질 대상도 없다는 것 입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부담을 오로시 본인이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분산형 디지털 통화입니다. Bitcoin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단일 법인이나 조직은 없습니다. 대신 마이닝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처리하는 글로벌 사용자 네트워크에 의해 유지됩니다.

    원래 비트코인 ​​백서는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개인 또는 개인 그룹에 의해 출판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의 진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이 만든 기술은 이후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개발자, 채굴자, 투자자 및 사용자의 복잡한 생태계로 발전했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대한 변경 사항은 커뮤니티 구성원이 제안하고 커뮤니티의 다른 구성원이 검토하고 승인해야 하는 "비트코인 개선 제안"(BIP)이라는 프로세스에 의해 관리됩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특성은 프로토콜이나 운영 규칙을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단일 주체가 없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