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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퍼라는 구종은 오타니가 처음인가요?
미국에서 스위퍼라는 구종이 유행인것 같은데 스위퍼를 던진 선수가 오타니선수가 처음인가요? 아님 다른선수들도 그전부터 던지던 구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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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스위퍼라는 구종은 투심 그립으로 잡고 던지는 슬라이더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전부터 있던 구종이지만 본격적으로 네이밍이 되고 대중에게 알려진 것이 오타니에 의해서일 뿐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을 하신 스워퍼의 경우 과거 양키스의 수호신이었던 리제라도 던졌었고 커쇼도 던졌던 구종이기는 하지만 오타니가 요즘 워낙 핫하다 보니 스위퍼 - 오타니로 불리는 것입니다
스위퍼(Sweeper)라는 구종은 오타니 쇼헤이가 널리 알려지게 만든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가 처음 던진 것은 아닙니다. 스위퍼는 일반적으로 슬라이더의 변형으로, 공이 수평으로 더 많이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구종은 다른 선수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여러 투수들이 사용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선수들이 이전부터 비슷한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