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백일상엔 어떤 걸 올려야 하나요?

곧 있으면 아기 백일인데 아기 백일상엔 어떤 걸 올려야 하나요? 떡도 종류별로 다양하던데 그리고 과일이나 음식 또는 소품 어떤걸 올려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기 백일상에 올라가는 전통적인 상차림 구성과 요즘 많이

    챙기는 소품까지 핵심만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백일 떡 (삼색 떡)

    ​백일상의 핵심이자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에요.

    보통 세 가지 종류를 준비합니다.

    ​백설기

    백 살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 (가장 중앙에 둡니다)

    ​수수팥떡

    붉은색 팥이 귀신을 쫓아내어 액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

    ​송편 (또는 꿀떡)

    속이 꽉 찬 사람이 되라는 의미, 혹은 집안의 번창을 기원

    ​2. 백일 과일 (홀수 개수 맞추기)

    ​알록달록하게 색을 맞춰 3가지 또는 5가지 종류로 올립니다.

    ​사과, 배, 바나나, 샤인머스캣, 오렌지 등 계절 과일이나

    튼실해 보이는 과일

    ​3. 기타 전통 음식 및 상차림 소품

    ​쌀

    큰 그릇에 흰 쌀을 담아 올리는데,

    "먹을 걱정 없이 평생 풍요롭게 살라"는 복(福)을 기원

    ​명주실(실타래)

    꼬이지 않고 길게 오래 살라는 무병장수의 의미로

    쌀그릇 위에 얹어둡니다.

    ​기타 소품

    ​최근에는 전통 분위기에 맞춰 유기농 그릇 세트나 좌식 소반(상)을 많이 사용해요.

    ​아기가 앉을 백일 의자와 상 뒤를 꾸밀 백일 현수막, 명주실 타래,

    조화 장식 등이 있으면 사진이 훨씬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

    ​

    요즘 트렌드 팁

    직접 떡이나 과일을 다 준비하기 번거로우실 때는

    '백일상 대여 업체'를 이용하시면 소품부터 조화, 그릇, 현수막까지 세트로 한 번에 받아보실 수 있어 훨씬 수월해요!

    떡만 개별적으로 동네 떡집에 '백일 세트'로 주문하시면 완벽!

    채택된 답변
  • 백일 축하드려요! 백일상은 전통적으로 아기의 건강과 무탈함을 비는 의미의 떡을 중심으로 차리고, 요즘은 여기에 사진 찍기 좋은 소품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떡은 백설기가 가장 기본이에요. 깨끗하고 순수하게 자라라는 뜻이 있고, 수수팥떡(수수경단)은 붉은 팥이 나쁜 기운을 막아 준다는 의미로 함께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오색송편이나 무지개떡을 더해 색감을 살리기도 해요. 백설기는 백 집에 나누면 아기가 건강하게 자란다는 말이 있어서 이웃이나 친척에게 나눠 드리기도 합니다.

    과일은 사과, 배, 귤, 포도처럼 색이 고운 제철 과일을 소복하게 담으면 되고, 꼭 정해진 건 없어요. 소품으로는 아기 이름이나 "100일" 글자 장식, 꽃, 아기 사진 액자, 작은 인형 정도가 무난합니다.

    요즘은 백일상 소품을 대여해 주는 업체도 많아서, 집에서 간단히 차리고 싶다면 떡과 과일만 준비하고 소품은 대여하는 방법도 편해요. 무엇보다 아기 컨디션이 좋은 시간에 짧게 사진을 찍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