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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귀여운사랑새138
귀여운사랑새138

외상성 척추골절로 척추유합술 후 다리 통증 지속시 신경차단술이 도움이 될까요?

나이
5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머니가 7개월 전 낙상사고로 흉추, 요추 골절이 발생해서 유합술을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부터 다리에 저림과 통증이 있었고, 골절시 신경이 손상되어 그렇고 수술 후에도 신경의 회복은 장담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배뇨, 배변 신경도 손상되어 현재 자율적으로 배뇨 배변이 가능하긴 하나 요의나 변의가 없어 시간을 맞춰서 화장실에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재활치료 6개월 후 일상생활에서 걷거나 움직이는 정도의 활동은 큰 무리없이 가능한데, 다리 전체 부위(특히 뒤쪽)와 발바닥까지의 저리고 따가운 통증과 만지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감각과민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프레가발린, 심할시 트라마돌)로도 조절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이 때 혹시 신경차단술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외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에서의 다리 통증을 줄일 수 있나요?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기는 힘들겠지만 통증을 줄여줄수만 있다면 시도해보고싶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답변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의 외래 진료때 물어보면 가장 정확하겠지만 외래진료까지 기한이 꽤 남아서 그 전에 작은 희망이라도 가져볼 수 있을까하여 질문드립니다. 소중한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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