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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하늘소250
싹싹한하늘소250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었는데 신라에 온 아랍인

인터넷에서 얼마전에 기사를 읽었는데 삼국시대

신라에 페르시아가 멸망하여 왕자가 651년정도에

망명하여 귀화하고 그들이 가저온 기술로 기술발전을 하여 신라가 통일에 도움이 되었다는데

그 댓가로 신라공주와 결혼하여 이란으로 돌아가

아몰이란 곳에서 은돈왕국을 세웠다는데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세기 아랍의 침입을 받아 멸망한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왕자가 신라로 와 신라 공주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란의 서사서 <쿠쉬나메>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라에 온 페르시아 왕자의 이름은 아비틴이고, 신라 왕과 함께 사냥도 하고 국정을 조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신라 공주와 결혼했는데, 공주의 이름은 프라랑이라고 합니다.

      아비틴과 프라랑은 페르시아로 돌아가던 중 아들 파리둔을 낳았다고 하며, 그는 나중에 아랍군을 물리치고 이란의 영웅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