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주 무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우리 집 강아지가 무는 습관이 있는데, 화나서 무는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반갑다고 여기저기 살짝 뭅니다. 그리고 무언가 같이 놀아달라고 하거나 뭔가 요구할 때 발뒤꿈치나 발가락을 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여기저기 살짝 무는 행동을 하고 그에따른 보호자님의 반응을 즐기는듯합니다^^;;

    살짝 무는 행동을 했을때는 아야! 하고 소리를 내신후 강아지를 완전 무시해주세요. 대신 앞에 왔을때 앉아, 엎드려 등등을 시키고 안깨물때 예뻐하고 관심을 주도록 하세요.

    요구성으로 하는것도 실내용 신발을 신던가 하셔서 발을 먼저 보호해주시고, 강아지가 발을 물때는 요구를 들어주지마시고 다른행동을 하게끔 가르친뒤 새로 가르친 행동을 하면 요구사항을 들어주시면 자연스럽게 발을 무는 행동도 없어질것입니다^^

    사람의 반응을 이용할줄 아는 똑똑한 아이인만큼 다른행동도 금방 익힐수있을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지금 행동은 공격성이라기보다 반가움과 요구가 입으로 나오는 습관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계속 두면 점점 세지고 버릇이 굳을 수 있어서 바로 방향을 잡는 게 좋아요

    핵심은 물었을 때 원하는 걸 절대 얻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반갑다고 물면 바로 손발을 멈추고 시선도 끊고 잠깐 무반응 하세요 놀아달라고 발을 물면 바로 움직임을 멈추고 등을 돌리세요 대신 안 물고 가만히 있거나 앉으면 그때 바로 칭찬하고 놀아주면 됩니다

    손발로 직접 놀아주지 말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고 아침에도 흥분해서 물기 전에 앉아 같은 쉬운 행동을 먼저 시킨 뒤 인사해 주세요

    아프게 물지 않아도 일관되게 반응해야 빨리 줄어듭니다

  • 물기 시작하는 즉시 하던 행동을 멈추고 자리를 피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여 무는 행위가 즐거움이나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강아지가 흥분하여 물 때는 눈을 맞추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반응을 보이지 말고 즉시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격리 상태를 유지하며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신 입을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활동을 제공하여 욕구를 해소해주고 물지 않고 얌전하게 기다릴 때만 간식이나 칭찬으로 긍정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올바른 상호작용 방식을 학습하게 유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