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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1.03

코로나 백신 종류와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현재 인증된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각 백신별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제조사 혹은 제조방식, 부작용이나 효능 등 각 백신별 정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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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백신마다 무엇이 딱 좋다고 말씀드리긴 애매합니다

    각 백신에 따라 예방율이 다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엔 60% 예방인 반면

    모더나, 화이자는 거의 94-95%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바백신은 합성 항원으로 90%에 조금 못

    미치는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차 접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모더나, 화이자 간 교차 접종은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허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것 때문인데요


    하지만 모더나의 부작용 때문에 30세 이하 대상자는

    화이자 교차접종을 허가했고 유럽에선 교차접종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모더나, 화이자 - mRNA 백신(화이자 3주에서 6주, 모더나 4주에서 6주 간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RNA를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AZ, 얀센 - 바이러스 벡터 백신(AZ 4주에서 12주 간격, 얀센은 1회접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여 우리 몸에서 항체형성을 유도합니다.

    어떤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던지 면역반응의 결과로 이상반응이 수반됩니다. 몸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형성합니다. 다음번에 코로나19가 침입한다면 맞서 싸울수 있는 무기를 들고있는 셈입니다. 감염위험도 낮추면서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마다 항체 형성률이 다르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약 70%, 화이자, 모더나는 95%, 얀센은 66% 정도 됩니다. 예방효과만 봤을 때 모더나 화이자가 더 우수합니다. 부작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 들어온 백신들은 mRNA 백신이 대부분이며 그 효과나 부작용에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마다 항체 형성률이 상이합니다.

    각각의 백신의 항체 형성율을 따져본다면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약 70%, 화이자, 모더나는 95%, 얀센은 66% 정도 됩니다.

    약물마다 부작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중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이 가능한 mRNA를 주입하여 인체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미리 인지하여 항체를 형성하고 기억 T세포에 면역반응이 일어나도록 유발합니다. mRNA는 이중나선구조가 아닌 상태로 존재하므로 파괴되기 쉬워 PEG 라는 막으로 보호하여 인체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 PEG 성분이 심한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를 변형시켜 전달체로 활용하여 해당 DNA를 인체에 전달하여 같은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상기 백신들은 모두 바이러스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 정보가 체내에서 자가 복제를 못하는 상태로 주입되어 단순히 면역반응을 일으키므로 백신이 코비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면역반응은 외부 감염에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래서 부산물로 이상반응인 열, 두통, 피로감,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상반응은 백신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은 개인차가 매우 크므로 짐작하기 어렵고 이런 이상반응이 없다고 해서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 연구에서 접종군에서 절반이상은 부작용을 겪지 않았지만 연구를 통해 백신이 충분히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연구된 아래 자료를 살펴보면 모더나가 이상반응이 심해보이지만 접종군이 모두 다르며 1:1로 비교한 연구가 아니라 의미는 없지만 참조삼아 확인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 화이자

    미국에서 16세 이상 16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65%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29, 25, 17%에서

    2차에서 48, 40, 37%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2차 접종 후에는 오한, 열, 관절통 등도

    각각 20%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관찰되었으며 12-15세에서도 높은 빈도로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5%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5/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2. 모더나

    역시 미국에서 2백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각각 74, 82%에서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33, 27, 21%에서

    2차에서 60, 53, 51%에서 보고되었습니다.

    2차 접종 후에 오한, 열이 40% 정도에서 관찰되었고

    관절통도 각각 32%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모더나 역시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보고되었으며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4%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2.8/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3. 얀센

    33만명을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6%가 최소한 한가지 전신 이상반응을, 61%에서 적어도 접종부위 이상반응이 1주내 관찰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얀센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유사) 관련 혈전증은

    - 2주안에 대부분 발생

    - 전체적으로는 3.0케이스/1,000,000 접종,

    - 30-49세 여성으로 좁혀보면 8.8케이스/1,000,000 혈전증이 발생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인데 일반 인구 대비 5배 정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 중간값 약 13일에 나타남

    - 전체적으로 7.8케이스/1,000,000

    - 50-64세 남자에서 최다15.6/1,000,000 정도로 발생하였습니다. 길랑바레는 대부분에서 보통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증 및 중증 예방율이 약 70-80%에 이른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얀센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약 8개월째에도 효과가 잘 유지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백신 접종군들의 특색이 매우 다르고 다양하며 1:1로 비교한 연구가 아니기때문에 무엇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화이자/모더나 : mRNA를 활용한 신기술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높은 것이 장점

    2. 아스트라제네카/얀센 : 바이러스벡터를 활용한 백신으로 항체생성률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약간 떨어지나 경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항체의 유지기간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

    3. 백신의 장단점을 모두 비교하면 다 비슷비슷합니다. 모두 훌륭한 백신들이니 안심하시고 접종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의 종류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을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으며

    아스트레제네카와 얀센은 벡터를 이용한 방식

    화이자 모더나는 mRNA 를 이용한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접종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작년까지 접종했고 이제는 접종하지 않습니다.

    mRNA백신 - 화이자, 모더나

    바이러스 벡터 백신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효과로만보면 화이자, 모더나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순으로 항체형성율이 높았습니다. 같은 종류의 백신은 같은 기전에 의해서인지 부작용과 이상반응도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모두 mRNA 백신이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모더나

    - mRNA 백신으로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만 18세 이상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2회 접종 기준 4주 간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접종은 0.5ml 근육주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mRNA 백신이며 미국과 독일에서 같이 개발했습니다. 만 16세 이상 접종 가능하며 2회 접종 기준 3주 간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0.3ml 근육 주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작용은 공통적으로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등이 일반적이며 그 이외에 다양한 이상 반응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2회 접종이며 접종 간격은 8주에서 12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전 등의 문제가 제일 먼저 발생했으나 그만큼 접종 인원도 많아 추후에 다른 백신과 비교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매개 백신이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매개 방식입니다. 최근 개발된 노바백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독감이나 B형간염 백신 등 기존의 제조 방식인 '단백질항원백신', 즉 '합성항원' 방식으로 제조됐기 때문이며 노바백스는 이처럼 기존의 검증된 방식으로 제조된 탓에 급하게 만든 다른 백신들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

    관련하여 자료 첨부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ncv.kdca.go.kr/menu.es?mid=a12207000000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RNA매개체 백신이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 매개 백신이며 최근에 노바백스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달리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방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모더나는 mRNA 백신이고,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이슈가 있습니다. 화이자/모더나는 심근염 이슈가 있습니다.

    화이자/모더나는 90%대, 얀센/아스트라제네카는 60%대 항체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둘다 mRNA 백신으로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신효과 또한 화이자는 95%, 모더나 94%로 큰차이는 없으며 두 백신 모두 접종 후 흔히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여러 백신들이 사용해오던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이기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을 받고 있고 부작용이 적은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승인이 된다면 국내에도 도입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현재 인증된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각 백신별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제조사 혹은 제조방식, 부작용이나 효능 등 각 백신별 정보가 궁금합니다.

    - 아래 표를 참고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엔 아데노바이러스5형(Ad5) 전달체(벡터) 기전으로 이용합니다

    이미 독감 백신에 사용되는 방식인데요~

    기존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무력화 하여 COVID-19의 단백질 유전자를 넣어

    백신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2회 접종입니다


    다른 모더나,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엔 mRNA라고 해서 DNA 전사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개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소량 들어와서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먼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몸살 감기 증상이 심하게 오는 편이며

    병원에 종사하면서 접종 받는 의사, 간호사, 약사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열에 아홉은 몸살 부작용이 왔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1-2일 정도 후에

    나았습니다

    (이게 전체 데이터의 일반화를 해줄 수는 없으니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심하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되고 있지만 접종수에 비하면

    사실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요즘엔 혈전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과관계는

    아직 까지 조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은 생백신이나 사백신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백신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현대백신은 대부분 사백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백신은 약화된 바이러스의 단백질이나 조각을 사용합니다. 다만 사백신은 그만큼 백신의 효과가 생백신에 비해 감소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과 같은 바이러스벡터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mRNA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존 사백신의 효과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과는 다르게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은 가장 전통적인 백신 형태이며

    mRNA를 이용한 방식의 경우에는 드물게 지방 운반체에 의한 알레르기, 또는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백신은 이러한 부작용이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