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잘하였는데도 수건에서 걸레 냄새가 납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수건에서 악취가 많이 나는 것은 금속비누류와 거기에 달라 붙은 유기물질들이 부패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 수돗물 속에는 미량의 금속이온이 녹아 있습니다.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이 미량 녹아 있습니다.

이 금속이온이 알게 모르게 여기 저기서 금속비누류가 형성됩니다.

이 금속비누류는 물에 녹지 않는 물불용성 물질입니다.

이 금속비누류가 수건에 달라붙습니다.

처음에는 미량이니까 보이지 않다가 세월이 지나면 축적하여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 이 금속비누류는 다른 유기 물질도 잘 달라 붙게하는 성질이 있는 물질입니다.

이 금속비누류와 달라 붙은 물질은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부패합니다. 그래서 악취가 나는 것입니다.

비누나 세제로 씻어지지 않습니다.

3. 대야에 물을 넣고 식초를 조금 넣은 다음에 수건을 담그면서 씻으내면 이 금속비누로된 얼룩과 냄새가 항복을 합니다.

그리고 주방용세제로 반드시 씻어내야 합니다.

주방용세제는 탈지력이 아주 탁월한 세제입니다.

먼저 세탁기 청소세제를 이용 청소를 먼저 해보시고

그 이후에도 냄새가 나시면 마지막헹굼물에 식초를

넣어서 헹구신후 탈수를하셔셔 빨래는 건조대에 걸쳐서 말리시지 마시고 옷걸이에 옷을 전부 걸어서 말리세요

마르는 동안에 겹쳐진 부분에 세균번식이 일어나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빨래는 오전중으로 그나마 햇볕이 잘 드는곳에 말리셔야 냄새가 안납니다. 그리고 빨래를 말리는 동안에는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노루117입니다.

빨래를 한게 쉰내가 난다면 집안이 습해서

그렇습니다. 제습기를 돌려서 습도를 내려주시고

빨래가 겹치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널어 주셔야

되며 날씨가 좋은날 말려주세야 세탁이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