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쥐가납니다. 발가락.손가락. 장단지.허벅지.등쪽.옆구리????
안녕하세요 50대후반의 남성입니다. 최근에와서는 밥먹을때 젓까락사용을 해도 손까락바비정상오고 잠잘때 불을껄려고 팔을뻣어면 옆구리에경련이오고 눕을려고 다리를펴면 다리에서 쥐가오듯이뻣뻣하게 한참가곤합니다.
때론 기지게를해도 마찬가지로팔이나 다리쪽에한번씩경련이 오고 잠을 청해자다가도
다리에쥐가나곤합니다. 이유가먼지 쫌알고싶습닏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체내에 전해질 불균형이 오면 전신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신에 쥐가 나는 것은 참 드문 증상입니다. 평소 온 몸에 긴장을 많이 하시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쉽게 자극에 의해 경련 증상이 유발될 수 있거든요. 물론 추정일 뿐, 좀 더자세한 확인을 위해서는 신경과 진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쥐가 자주나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건강의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해당 증상이 계속 될경우에는 가까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쥐가 나는 증상은 전신적인 근육병, 신경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까운 신경과에서 조직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전해질 불균형이나 근육의 뭉침에 의해서 장딴지쪽에 정상적으로 다리에 쥐가 생길 수 있지만 몸의 전신적으로 생기는 쥐와 뻣뻣해짐은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