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의성이 없는 경우: 인플레이(In-play)
대부분의 상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코치가 타구를 피하려고 노력했으나 불가피하게 몸이나 옷에 맞은 경우입니다.
파울 지역에서 맞았을 때: 타구가 파울 라인 밖(파울 지역)에서 코치에게 맞았다면, 그 시점에서 즉시 '파울'이 선언됩니다. 이는 코치에게 맞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파울이 될 공이었기 때문입니다.
페어 지역에서 맞았을 때: 매우 드문 경우지만, 타구가 베이스를 통과하기 전 페어 지역에서 코치에게 맞았다면 '인플레이' 상황이 유지됩니다. 즉, 공은 살아있으며 경기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다만, 심판이 코치의 고의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2.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방해(Interference)
심판이 보기에 코치가 자기 팀 주자를 돕기 위해 일부러 공을 건드렸거나,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하면 '심판 방해'가 아닌 '코치에 의한 방해'가 선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