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이 꼬여 있으면 충전이 느려지거나 데이터 전송할때 영향이 있나요?
케이블이나 전선이 꼬여 있으면 충전이 느려진다거나 데이터 전송에 영향이 있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정말로 선이 단순히 꼬인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지장이 생기나요? 그럼 무조건 쫙 펴서 쓰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케이블이 꼬여 있으면 충전이 느려지거나 데이터 전송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선이 꼰이면 내부에 전류의 흐름이 꼬여서 저항이 더 생길수도 있고 전파간에 간섭이 생길수도 있어서 신호도 왜곡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케이블들은 대부분 내구성이 좋고 내부 차폐기능이 있어서 조금 꼬인다고해서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케이블 선의 모양, 형태, 상태에 따라 잡음이 생길 수도 있고, 서로 잡음이 상쇄될 수도 있습니다.
UTP케이블은 일부러 두개의 선을 서로 꼬아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케이블이나 전선이 단순히 꼬여 있다고 해서 충전 속도나 데이터 전송 속도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전기는 전선의 도체를 따라 흐르기 때문에 외부적인 꼬임 자체는 전기적 신호의 흐름을 크게 방해하지 않습니다 다만 심하게 꼬이거나 접히는 경우 내부 전선 가닥이 손상되어 단선이나 저항 증가를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쫙 펴서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케이블이 꺾이거나 심하게 꼬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꼬여 있는 것만으로는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꼬여 있거나 반복적으로 꼬이는 과정이 계속 된다면 내부 전선이 가닥이 끊어져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데이터 전송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받드시 케이블을 쫙 펴서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꼬임은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케이블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케이블이 꼬여 있다고 해서 충전 속도나 데이터 전송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꼬인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내부 선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이 느려지거나 불안정할 경우 케이블을 쫙 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내부 선이 손상되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조건 쫙 펴서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