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에는 문제점이 있어보입니다.
장남이라는 호칭 자체가 '부모'가 낳은 자식들 중 첫째 아들을 뜻합니다.
'장손'과 '장남'은 다른의미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칭하는 장손이라 함은 성씨, 종파 등을 잇는 마지막 후손을 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조부모가 장손이라고 칭하는것의 의미와 말씀하신 장손의 의미가 약간은 다릅니다.
조부모가 부르는 장손의 의미는 말 그대로 첫째손자이기때문에 이것이 집안의 대를 잇는 장손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대를 잇는 장손의 또 다른 말은 종손이라고도 불리우죠. 종손의 의미로 불리는 장손은 조부모가 부르는 첫째손자가 아닌 그 집안의 대를 잇는 종손의 의미입니다.
그러니 장손, 장남, 종손의 의미를 각각 다르게 해석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남은 한 가족에서의 부모자식간에 첫째 아들 을 말하고
장손은 조부모가 생존해 있는 집에서의 첫째손자, 즉 첫째아들의 첫아들이 아닌 말 그대로 나이순으로 첫째로 태어난 손자를 말하고
종손은 대대손손 내려오는 집안 뿌리를 잇는 집안의 대표격 손자를 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굳이 제도를 변경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