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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민이나 일반 평민이 미술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분이 계신가요?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등등

서민이나 평민중에서도 그림을 잘 그려서 벼슬을 받아서 미술계에 최고까지 올라가신 분이

계시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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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서민이나 평민 출신이 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올라간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은 조선시대의 김홍도와 이인문이 있습니다. 김홍도는 사대부나 귀족 계층이 아닌, 평민 출신이었지만, 그의 미술적 재능이 인정받아 조선 정조의 눈에 띄어 궁중 화원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 후 화원(화가)으로 활동하며, 결국 화원 직위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당시 화원들이 주로 귀족 계층 출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드문 사례입니다. 이인문은 조선 중기의 서민 출신 화가로, 그의 작품은 조선 후기 민화의 대표적인 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에 궁중 화원의 대부분은 귀족 계층 출신이었지만, 평민 출신 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인정받아 궁중 화원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민속화, 풍속화, 초상화 등을 그린 화가들로, 주로 서민들의 삶이나 일상적인 모습을 그린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따라서, 비록 출신이 평민이라 하더라도 재능과 노력이 결합되면, 미술계에서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도 서민이나 일반 평민들이 미술계의 최고 위치한 경우에 올라간 경우도 아주 특수한 경우지만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