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이 뭐하는 장소였는지 궁금합니다.

서울 성북동 쪽에 있는 길상사가 원래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요정이 뭘까요?

팅커벨 같은 요정만 아는데 장소로서 요정은 뭐하는 데 곳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정은 예전 한국에서 술·식사·접대를 함께 하던 고급 요리집을 뜻했고, 때로는 정계·재계 인사들이 만나는 비공식 회동 장소 역할도 했어요.

    지금의 길상사는 그 대원각이 나중에 절로 바뀐 곳이라, 예전 요정 문화와 불교 사찰이 한 자리에 겹쳐 보이는 독특한 장소예요.

    채택된 답변
  • 요정은 그런 요정이 아니라

    오래전에 있었던 유흥주점 같은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가요주점 노래궁 등 여러가지 표현으로 쓰이지만

    당시는 요정이 비슷한 업소였습니다

    요즘도 있는 곳들이 있고

    약간 고급이미지가 있는 유흥주점이라 보시면 됩니다

  • 여기서 말하는 ‘요정’은 동화 속 팅커벨 같은 존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사용되던 고급 일본식 음식점·연회장을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정치인, 사업가, 고위층 등이 식사와 술자리를 하거나 접대, 모임을 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