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고를 때 탑 미들 베이스 중에 뭘 봐야 하나요?

향수를 고르거나 섬유탈취제 등 향 제품을

결정할 때 매번 탑 미들 베이스가 나오는데 어떤향인지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향에 대해 잘 몰라서

이 세가지 중에 어느부분을 보고 향을 골라야 하나요?

잔향이나 첫 향 이런거에 따라 다른가요?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탑이랑 베이스 둘을 봅니다 향수는 남에게 좋은 향기를 뿌리기위한것도 있지만 제 만족을 위해서도 있는지라.. 탑향이 좋아야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베이스는 은은하게 남는 향이라 만족감을 결정하고요

  • 탑, 미들, 베이스는 향이 시간에 따라 바뀌는 순서를 말합니다. 탑 노트는 뿌린 직후 10~30분 정도 나는 첫 향으로 시트러스나 허브처럼 가볍고 상큼한 향이 많고, 미들 노트는 그 뒤 몇 시간 동안 이어지는 향의 중심으로 꽃이나 과일 향이 주로 쓰입니다. 베이스 노트는 마지막까지 오래 남는 잔향으로 머스크, 우디, 바닐라 같은 묵직한 향이 많아요.

    향수를 고를 때는 미들과 베이스를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하루 대부분 맡게 되는 향이 미들과 베이스이고, 탑 노트는 금방 날아가서 매장에서 첫 향만 맡고 샀다가 나중에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매장에서는 손목이나 시향지에 뿌리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뒤 다시 맡아 보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려요.

    반대로 섬유탈취제나 디퓨저처럼 짧게 확 퍼지는 향을 원하신다면 탑과 미들이 내 취향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노트 설명에 나오는 재료 이름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계열이 시트러스인지, 플로럴인지, 머스크인지 하나씩 맡아 보시면 금방 감이 잡히실 거예요.

  • 30분마다 향수 덧바를 것 아니면 탑향은 그닥 의미없지 않나요

    미들이랑 베이스 중심으로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