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들에게 자존감 높여줄수 있는 말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5개월 남자 아이입니다~
요즘 어린이집도 다니고 , 두달안된 남동생도 생기면서
힘이드는지 조금 안쓰러워 보이고 그래요.
밤에 잠꼬대도 하고요(아니야 하면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힘이 되어줄수있는 말좀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자존감에 대한 고민 남겨주셨네요.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그 믿음은 엄마 아빠의 사랑에서 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랑 표현 자주 해주시되 아이의 행동이나 잘한 점보다 존재 자체로 칭찬해주고 사랑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이 있지만 너가 엄마에겐 첫사랑이다'
'엄마는 너가 엄마 아들이라 너무 좋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이런 말들로 존재 자체로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잘 공감해주며 평소에 칭찬을 많이해주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작은 심부름이나 일을 시켜주고 이것을 스스로 잘했을때 칭찬해주고 다독여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우리 OO이는 항상 열심히 하고
항상 긍정적이어서 좋아 앞으로도 잘해줄꺼지?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아이가 힘이 날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서 아이를 격려해주시고,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도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결과물 보다는 항상 과정에 칭찬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5개월의 아이의 경우 한참 자기주도성이 발달 될 시기로써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스스로 무언가 하고자 할 때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마시고 동생을 돕는 간단한 일도 종종 부탁하시면서 첫째의 위신을 세워주세요.
무엇보다 동생앞에서 첫째 아이를 꾸지라는 일은 삼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참 자신에 대한 상 (자기상)이 확대되어 있는 시기로써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자칫 독불장군으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위험하거나 타인을 위험하게 하는 행동은 명확하게 한계를 알려주시되
그 외의 상황들은 아이 스스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