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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줄나비230
조신한줄나비23022.01.23

피부 알러지 약을 먹으면 왜 잠이 오나요?

나이
1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피부 알러지 약을 먹었는데 미친듯이 잠이 와요. 원래 알러지 약을 먹으면 다들 잠이 오나요? 잠이 덜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혹시 약이 제 몸에 안 맞아서 잠이 오는 건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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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피부 가려움증, 알러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 때문입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뇌혈관장벽을 통과하기때문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너무 졸리다면 절반으로 나눠서 복용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피부과 처방 알러지 약물로 항히타민제 종류의 약물을 처방받아 드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는 히스타민에 반응하는 수용체가 여러가지 존재하는데, 히스타민 수용체가 알러지 염증반응에 관여하기도 하고 인지 및 각성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알러지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선택성이 높지 않아 인지 및 각성효과에 관여하는 수용체에 작용하여 잠이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서 동일한 약을 복용하여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알러지약 복용 후 잠이 오는 것을 피부과의사에게 알리시고 다른 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피부 알러지약에는 졸음 성분이 오는 약이 대부분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이 진정작용이며 대표적으로 졸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졸음이 덜 오게 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잠이 안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약국 방문 후 졸음이 적은 항히스타민제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피부알러지증상으로 가려움증에 먹는약이 항히스타민제인데 이 계열의 약들은 대부분 졸려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피부 알러지에 쓰는 약들은 대부분 1세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이 성분들은 효과는 좋지만 졸린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면 굳이 드실필요는 없고 먹어야하는데 1알은 과하다면 절반만 드셔도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알러지약의 성분은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로 항히스타민 성분이 중추에 작용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졸린 정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종류에 따라 졸린 부작용이 덜 한 성분이 있으니 처방을 받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피부알러지약으로 알려진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가려움이나 재채기 콧물 등의 알러지를 잡는데 사용됩니다만

    뇌혈관장벽이라 불린 BBB를 통과하기 때문에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은 원래 졸립니다.

    가장 유명한 약은 지르텍이고, 하루에 한번 자기 전에 드시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액티피드를 드시는 방법도 있는데, 드시면 졸릴 수 있습니다.

    졸음이 덜한 알러지 약으로는 클라리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효과는 조금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먹는 비염약 말고도 나잘스프레이 를 병용해서 쓰는 방법, 생리식염수를 통한 코세척, 그리고 오메가3, 유산균섭취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알러지약이 졸린 이유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뇌에서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알러지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히스타민에 의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고, 그 결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 알러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여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알러지성 비염, 콧물과 두드러기 등의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히스타민은 알러지 반응 뿐만 아니라 뇌를 각성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항히스타민제가 뇌까지 작용하여 각성작용을 억제했을 때 졸음 증상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런 졸음 부작용은 초창기에 개발된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졸음 부작용을 피하고 싶다면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약물인 2세대, 3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피부 알러지약에는 보통 항히스타민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은 염증물질로 우리 몸에서 각성을 일으키는 성분인데, 항히스타민제를 먹게 되면 우리 몸에 히스타민 분비가 되지 않아 졸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알러지약에 졸음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라면 세티리진/로라타딘과 같은 알러지약 구매해서 드시길 바라며, 취침전에 드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피부알러지약은 항히스타민제로, 이 계열의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림 부작용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크게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눌수 있는데,

    1세대에서 3세대로 갈수록 졸림, 진정작용 등의 부작용이 덜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알러지약은 항히스타민제가 주성분입니다.

    히스타민은 우리 몸의 비만세포라는 곳에서 분비되어 여러가지 알러지 현상을 유발하는데요,

    비염, 알러지, 피부가려움, 재채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히스타민 성분을 억제해 알러지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타민은 뇌에도 존재하며 뇌를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항히스타민 물질이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영향을 미치면

    뇌의 히스타민성분을 억제해 뇌의 각성효과가 낮아지고 이게 졸음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혈관뇌장벽을 덜 통과하는 성분의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기도 했으며

    1,2,3세대등의 항히스타민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제가 BBB라는 뇌를 통과해서

    뇌를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비염, 콧물,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등에 응용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필요하실 때 복용하시거나

    전문가의 상담 하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장기간 복용하시게 되면 졸음과 더불어 항콜린성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입마름, 뇨저류, 변비, 시야흐림,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거든요


    생활습관과 영양소 관리, 운동습관 등으로

    주치 약사님과 상담하시면서 약 복용은

    최소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체내에 알러지원에 반응하여 히스타민이라는 알러지 유발 물질이 생성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알러지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나 어지러움 진정작용을 유발하기에 운전이나 기계조작시는 주의를 요합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졸음 부작용이 다소 덜하며 의사와 상의하에 졸음이 덜오는 성분으로 처방을 받아 복용해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모든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은 잠이 옵니다. 졸음의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잠이 덜오는 알러지약을 구매하거나 처방받아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잠이 덜오는 알러지약의 졸음 부작용도 개인차가 있을 순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알러지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들은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들입니다. 항히스타민제 계열의 약들 중에서 특히 1세대에 속하는 약들이 졸리는 경우가 많은데, 1세대에 속하는 약물들은 BBB라는 뇌-혈관 장벽을 통과하여 중추신경계에 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작용을 방해하는데, 히스타민은 뇌에서 각성 작용을 나타내므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게 되면, 각성 작용이 억제되어 졸음을 나타내게 됩니다.

    2세대, 3세대에 속하는 항히스타민제들은 1세대에 비하여 졸음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여 나온 성분들이지만 간혹 이 세대에 속하는 성분에도 졸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복용하는 약으로 인하여 졸음이 너무 심하게 나타난다면 다른 항히스타민제 성분으로 교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