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소변에 거품 증상.........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소변에 거품이 증가했고 4개월전에 검사했을때 약산성

단백뇨라고 했는데 심각한건가요??신장내과 진료를

볼까해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변 거품과 단백뇨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소견일 수 있어, 단순 증상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반드시 중증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정량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소변 거품은 단백질이 소변 내에 포함될 때 표면장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알부민이 증가한 경우 거품이 지속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탈수, 소변 농축, 빠른 배뇨, 세정제 잔여물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길 수 있어, 단순 관찰만으로 단백뇨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단백뇨의 정도와 지속성”입니다. 4개월 전 검사에서 단백뇨가 확인되었다면, 일시적 단백뇨(운동, 발열 등)인지, 지속적인 단백뇨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단백뇨는 사구체 질환(예: 사구체신염),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성 신손상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진단 접근은 다음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선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재확인되어야 하고, 가능하면 단백/크레아티닌 비율 또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로 정량 평가를 합니다. 이후 혈액검사로 혈청 크레아티닌과 사구체여과율을 확인하여 신기능 저하 여부를 평가합니다. 필요 시 24시간 소변 단백 측정도 고려됩니다.

    치료 및 추적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단순 미량 단백뇨는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거나 지속될 경우 약물치료(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 등)를 포함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신장내과 진료를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4개월 전 단백뇨가 있었고, 현재 거품뇨가 지속된다면 재검사를 통해 지속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증상으로 넘기기보다는 객관적 수치로 평가하는 단계로 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참고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단백뇨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신질환 가능성을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KDIGO chronic kidney disease guideline).

    채택 보상으로 35.19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