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서 바닥에 발을 디디면 발뒷꿈치가 아파요
자고일어나서 바닥에 발을 디디면 발뒷꿈치가아파요
나이탓인가요ㅋㅋㅋㅋ
59세 여성입니다 체중 정상이구요
걸을땐 괜찮은데 쉬었다가 첨 걸을때 자고아침에 일어나 걸을때 뒷꿈치가 저리고 아파요
왜 그럴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발바닥이 찢어지는 것같은 통증이 생긴다면 족저 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은 많이 걷거나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어서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생기게 되지요. 물론 그런 유발 원인이 있지 않다고 해도 발바닥에 자극이 되면 충분히 생길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상태에서는 앞으로 증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먼저는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발 상태에 대해서 진찰을 받고 확인을 하신 이후에 주사 치료, 물리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가급적 많이 걷는 것은 피하시고 푹신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으로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족저 근막염이 맞다면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셔서 확인을 하시고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입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평발과 같이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질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생기며 한참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걸을 경우 발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인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칭,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시행하고 굽이 딱딱한 신발을 피하고 푹신한 신발을 신으며 바닥을 걷는 것을 피하고 쿠션감 있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침 첫발을 딛을 때 발뒷꿈치의 통증에 대해 질문주셨습니다.
발뒤꿈치의 통증은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련 질환, 퇴행성 질환, 골절 등을 감별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네 말씀하신 증상이 발바닥근막염이라고 하는 질환의 주요한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발바닥 아래에 염증이 생겨서 보행시 통증을 가져옵니다.
발바닥쪽과 종아리 쪽을 치료해 주면 되고,
발 맛사지와 족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에 있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고, 근막이 변형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평발처럼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요족) 발생 가능성이 높으나 해부학적 이상 보다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 착용, 장시간 서 있는 것처럼 족저근만에 부하가 심해지는 경우 염증이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발뒤꿈치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법에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에는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것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는 동작을 15-20초간, 10-15회 반복합니다)이나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봤을때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족저근막염은 하루아침에 고처지기 보다는 꾸준한 스트레칭 및 소염진통제 등의 복용을 통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으시면서,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아침 첫발이 늘 힘든 것은 족저근막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갑자기 걷는 양을 늘린 경우에 생기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선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을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족저근막염이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우선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형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은 쉽게 좋아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과를 가지는데,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아주 효과가 크지는 않으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발바닥에 자극이 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동작 및 행동을 피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형적인 족저근막염 같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천천히 올리면서 발바닥의 근막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