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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을 오래 좋아했는데 포기하는법..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 첫 개학식날에 첫눈에 반한 남학생이 있어요 그 남학생을 좋아한지 어느덧 262일이 되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제 짝남이 여미새(여자에 미친새끼)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그 사실을 알면서도 오래 좋아했고

포기가 쉽지 않아서 계속 좋아하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걔 스토리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긴것 처럼 스토리를 올리고 상태메세지에도 연애 관련 노래로 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젛아하는 애가 생겼나 보네 라며 이제 진짜 슬슬 마음 접을때 되었다고 생각하고 진짜 걔 를 안쳐다 보려고 하고 봐도 흥분하지 않을려고 했는데도 제자리에요.. 근데요.. 요즘에 제 친구랑 제 짝남이랑 사이가 좀 이상해요

쉬는시간마다 제 짝남이 굳이 2분단에서 1분단 끝자리인 제 친구자리 근처에서 자거나,앉아서 제 친구를 괴롭혀요 근데 그 괴롭히는게 좋아하면 하는 행동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하고 있는 책을 뺏는다거나 자고 있는데 방해한다거나 물건을 공유하면서 쓰거나

등등 그런 행동도 많이 하고요.. 그리고 오늘 학교 끝나고 집가는 길에 제 짝남이 제 친구 가방을 잡아 당기면서 집 못가게 막고 장난치는걸 목격했어요 그래서 진짜로 더이상 질투도, 좋아하지도 않고 싶어서 이번엔 진짜 무조건 포기 하고 싶어요 포기 하는법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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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뻘건앵무새111
    시뻘건앵무새111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짝사랑은 내가 하고싶어서,,멈추고 싶다고 막 할수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저 시간이 흐르는대로 나두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 오랜기간 좋아한 상태면 쉽게 잊혀지지는 않지만 다름 관심사를 가지고 집중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잊을 수는 없어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짝사랑은 힘든 거예요 저도 짝사랑을 해 봐서 압니다 일단 취미를 하나 가져 보세요 그래서 그 취미에 빠져 버리면 짝사랑하는 남자 생각이 덜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깐요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조금씩 잊을 수 있습니다

  • 사람에 마음이란게 쉽게 돌아서는게 어려운거라서 억지로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이 날거에요

    무언가 집중해서 할만한걸 찾아보세요^^

    취미든 일이든 공부든 내가 좋아서 할만한 일을 찾아서 집중하다 보면 서서히 그사람에 대한 생각이

    옅어질거에요^^ 시간은 흘러가고 지난 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