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짝남이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1학기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가끔 인스타 스토리 무물보에서 다른 반 여자애 언급을 하며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게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짝남은 정확한 답을 안하고 넘어가기도 하고 학교에서 둘이 있는걸 본적도 없어서 진짜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요즘따라 제 주변에 있고 자주 눈도 마주치고 저를 쳐다보는 일이 많거든요. 제 행동을 가끔 따라?하기도 해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그 여자애를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이대로 계속 짝사랑만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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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뭐가 문제인가요?
젊은 날에는 차이기도 하고, 거절도 당해보면서 풋풋한 청춘의 시간을 즐기는겁니다.
시련없는 열매는 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곧 2학기도 끝나는데 한번쯤은 시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졸업할때까지 짝사랑만 할거라면 이렇게 어물쩡거리면서 넘어가시고요.
상대가 질문자님에게 관심을 보이는 행동을 하는게 느껴진다면, 그것이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의 직감은 틀리지 않는법입니다.
다른반친구이름을 거론하는건 질문자님의 의중을 떠보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정도라면 글쓴이님께 어느 정도 마음이 있다는 신호로 보고 같이 커피를 마시자고 권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