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짝남이 너무 헷갈리는데 짝사랑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고등학교 진학중인 여학생입니다
학기 초까지만 해도 짝남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는데요
2학기 올라오고 나서 제가 학원을 옮겼을때 짝남을 알게 되었어요
그 애는 되게 활발해고 성격도 좋아보이길래
제일 먼저 든 감정은 친해지고 싶었다는 감정이지만
그 이후에는 항상 시선 끝이 그 애를 향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애가 재미있어서 호감이 생긴건지 헷갈렸는데
아닌 것같아서 그냥 직진을 해버리기로 친구들과 상의했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먼저 팔을 걸고 선뎀도 했구요, 일부러 좋아하는 티를 팍팍 냈습니다
뭐해?라던지 학원얘기를 주로 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2일 연속으로 짝남한테 선뎀을 보냈는데, 항상 어느정도 대화를 끝맺고 싶으면 읽씹을 해요
공감이나 그런건 일절 누르지 않는 앤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대화 내용을 보면 또 나쁘진 않았어요
그 애한테 최근에 간식을 사줬는데, 고맙다면서 처음으로 선뎀이 왔어요
학원에서도 먼저 말걸어서 간식 맛있게 먹겠다고도 해주고
학교에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도 해주길래 너무너무 헷갈려서 이걸
친한 남자애들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간식 준게 고마워서 그런거거나 너무 착해서 그냥 다 받아주는 거래요
짝남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못하겠고 완벽하게 객관적으로 얘기를 들어야
완벽히 포기할수 있을 것같아서 올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