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2022. 10. 01. 11:22

저는 스트레스성 탈모인데요. 머리가 전체적으로 빠지지 않고

앞 쪽이 빠져요. 스트레스성 탈모는 왜 생기는거죠? 그리고 왜 스트레스를 받아도 탈모가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상인에서도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모발은 탈락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모가 강력히 의심된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두피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보통 저절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정수리나 이마 양단에 주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는 주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이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 효과가 없어진다면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료 방법은 모발 이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 10. 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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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스트레스성 탈모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모두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증을 유발할 정도로 과한 스트레스 상태일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2. 10. 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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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탈모를 유발시킬 유전자가 있다면 같은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었을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탈모가 될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머리에 습기가 많으면 모낭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으시고 모근까지 잘 말려주시기를권유드려요.

      2022. 10. 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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