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지구는 지구보다 약 2배에서 10배정도 무거운 행성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목성처럼 거대한 가스 행성은 아니고 지구처럼 단단한 지표를 가진 암석형 행성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구보다 크지만 성질은 비슷한 종류의 행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크기가 커지면 여러가지 차이가 생깁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력입니다.
질량이 크기때문에 표면의 중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고 대기도 더 두껍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 내부 압력과 온도도 더 높을 수 있어서 환경이 지구와는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지구를 들으면 사람이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대기가 지나치게 두껍거나 물이 없는 등 인간이 살기 어려운 환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슈퍼지구는 별과의 거리가 적절해서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을 가능성이 있어 과학자들이 생명체 존재 여부를 연구하는 대상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