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장거리 달리기를 할 때 코로만 숨을 쉬라고 하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쉴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는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습도를 조절하여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입으로 숨을 쉬면 찬 공기가 폐로 바로 들어가 폐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침이 마르면서 입안이 건조해져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으로 숨을 쉴 때는 코로 숨을 쉴 때보다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가 폐활량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과호흡을 유발할 수 있어 더 빨리 지치게 됩니다.
사람이 긴 거리를 뛸 때 입으로 숨을 쉬면 금방 지치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 중의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공기는 약 20%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의 수분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 중의 수분이 코로 숨을 쉴 때보다 더 많이 손실되어, 우리 몸의 수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