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하면 모텔 대실 데이트 자주 하나요?
장거리 연애라 주1회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꼭 모텔 대실해서 4시간 정도 보내네요
그 외에는 밥먹고 카페가고 가끔 산책 영화 정도? 대부분 이런건가요
아니면 우리 커플이 대실을 자주 하는 건지
안한다고 하면 남친이 서운해해요ㅜ
안녕하세요.
연애의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어,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장거리 연애이기 때문에 한번 볼때 많이 붙어있고 싶어서 모텔 대실을 자주 할 수도 있고, 서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끌리는 나이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관계가 무조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작성자분께서 이 부분에 대해 불편함이나 의문점이 있다면, 남자친구분과 대화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텔 대실 데이트가 작성자님께서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연애는 서로가 맞춰가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인생의 반려자까지 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 연애 안에서 서로 맞춰가면서 대화하고 필요하면 싸우기도 하는 과정들이 작성자님을 더욱 성숙하고 완성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성자님이 무엇이 불편한지 고민해보시고, 이 부분을 솔직하게 남자친구분과 이야기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장거리 연애를 한다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못하니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대실보다는 한달에 한번정도 여행가는것이 더 좋을듯하네요
저희는 장거리도 아닌데 ….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면 모텔 데이트합니다 .. 처음에는 저도 ㅜㅜ 슬펐지만 지금은 그게 더 편해요 ..
싫으시면 싫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살짝즐거운콩국수님의 글에 동의를 먼저 하고 이렇게 답글을 달아봅니다.
'연애'의 방식을 어떤것이 옳다 그르다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만남의 방식을 서로맞추어 가면서 관계의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남은 단순히 육체적인, 정신적인, 정서적인.. 등등 어느 한곳에만 있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다면 조금더 생각해 볼수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장거리 연애라면 오랫만에 보는 것도 있고 하니 대실 데이트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실 이외에도 밥먹고 카페 그리고 영화와 산책까지 평범한 데이트를 하신다고 보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부럽네요 대실4시간 더운데 편안한 데이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주1회 만나는데 대실 말고 나가서 안놀아요? 보통 오랜만에 만나면 다른거 하고 놀지 방구석에만 있지 않을텐데